'세상을 바꾸는 생각, 그리고 행동'

제주시는 지난 20일 이소영 강사를 초빙해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지난 20일 이소영 강사를 초빙해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지난 20일 벤처마루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소영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적 인식의 필요성 및 젠더폭력 정의 알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 '세상을 바꾸는 생각, 그리고 행동'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과 올바른 성인식을 확산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은 오는 10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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