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제주 연동 투표소 현장. ©Newsjeju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제주 연동 투표소 현장. ©Newsjeju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13일 오후 3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72.7%로 전국 평균 투표율(75.5%)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75.5%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79.8%)로 집계됐으며,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부산(67.6%) 지역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 69.5%, 부산 67.6%, 대구 79.8%, 인천 68.5%, 광주 71.9%, 대전 73.5%, 울산 72.0%, 세종 74.5%, 경기 71.1%, 강원 75.2%, 충북 74.5%, 충남 76.8%, 전북 76.3%, 전남 76.9%, 경북 77.4%, 경남 78.3%, 제주 72.7%로 집계됐다. 

투표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는 이날 오후 8~9시 사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시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80.9%로 전국 평균보다 0.7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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