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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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지하층 및 기초공사를 하는 공동주택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중점 점검사항은 자연재난 대비 안전계획 및 대비계획 수립 여부, 터파기 굴착부분 시공실태 점검, 낙하물 방지망 및 개구부의 방호장치 적정 등이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온열질환, 열 탈진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도록 당부했다. 

제주시 이경도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수시 안전점검 및 건축공사장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건축공사장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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