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에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12개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관광영어, 하와이 훌라댄스, 메이크업 배우기 등 평일 야간 프로그램과 아동미술, 요가교실, 마크라메 배우기 등 주말 프로그램을 개설해 오는 12일부터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공공서비스 혁신분야 공모를 통해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개설됐다.

표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청사 내 공간을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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