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가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인구는 67만 7115명으로 전월 대비 84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말 전월 대비 49명 증가 이후 매달 감소 추세를 보인지 5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엔 전월보다 214명 감소했고, 올해 1월엔 12월보다 666명이나 더 줄었다. 다시 2월엔 403명이, 3월에도 59명이 감소돼왔다.4월에 들어서야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는데,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3월보다 42명씩 증가했다.주민등록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아라동
최근 제주도 표선면 주민들이 모여 만든 대책위원회가 인근 양돈장 확장 추진을 두고 반발하며 악취방지법 개정을 촉구 중이다.A양돈장 증설신축허가 반대대책위원회(반대위)는 2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정과 도의회에 '악취방지법' 관련 조례 개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앞서, 표선면에 위치한 A양돈은 양돈시설을 확장 신축하기위해 건축허가신청서를 서귀포시에 제출했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마치고 현재 확장 허가 심의 중에 있다.이에, 세화리 주민과 인근 거주민 등 이를 반대하는 329명은 신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고즈넉한 가을 정취와 함께 제주 옛선인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이번 가을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비짓제주에서 소개하는 알찬 여행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마을 산책 ‘가을편-표선면(상)’을 소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가을편-표선면(상)에서는‘제주의 원형 그대로를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 표선면 성읍리’를 테마로 성읍민속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표선면 성읍리 일대에 산림경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불 등 산림재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임도시설사업을 추진한다.임도는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임산물 재배에 따른 인력과 자재, 생산된 임산물 운송하고 각종 관련 장비의 이동을 위한 산림기반시설로서, 임업경영과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이번 신설되는 임도는 지난 2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이뤄진 임도타당성 평가 위원회의 임도신설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
정석비행장의 소재지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강연호 제주도의원(표선면)이 26일 정석비행장 대안론 반대 천명에 나섰다.강연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에 개회된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하고 제주 제2공항 정석비행장 대안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강 의원은 정석비행장이 지난 2018년에 발표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최종보고서'에서 2단계 평가 10개 후보지 중 최하위를 기록해 탈락한 곳임을 적시했다.강 의원은 "출·도착과 이·착륙 항로구성 평가점수에서 북측으로의 진입이 곤란
표선면에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12개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관광영어, 하와이 훌라댄스, 메이크업 배우기 등 평일 야간 프로그램과 아동미술, 요가교실, 마크라메 배우기 등 주말 프로그램을 개설해 오는 12일부터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공공서비스 혁신분야 공모를 통해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개설됐다.표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청사 내 공간을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창출
표선면에서는 건축 인·허가 내용을 만화로 담은 책 「한눈에 보는 알쏭달쏭 건축이야기」1000부를 제작해 표선면 관내 10개 마을에 배부했다.표선면에서는 면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중심의 업무처리로 '고객 불만 제로화'를 추진하고자 민원인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건축 인·허가 내용을 담은 이야기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한 눈에 보는 알쏭달쏭 건축이야기」책자는 제목 그대로 민원인들이 건축 인·허가 처리 절차 및 주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방대한 건축 인·허가 업무 중 △사실상 도로 건
서귀포시는 표선면 다목적회관이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증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표선면 다목적회관은 지난 2015년 준공해 1층 경조사용 식당, 2층 노인회 및 체육시설로 활용돼 왔으나 지속적인 표선리 지역 노인인구 및 체육시설 이용객의 증가로 인해 장소가 협소해져 각종 행사 등 활동시 불편사항이 제기돼 왔다.이에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말 사업 착수해 4월말 준공하게 됐다.금번 증축사업은 당초 2층(A=746㎡)에서 3층으로 1개층(A=399㎡) 증축 됐다. 2층이 새롭게 리모델링 돼 2층 체육공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가 주관하는『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유채꽃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4일간 주무대 및 유채꽃 광장, 조랑말박물관, 녹산로 차없는 도로에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작년 유채꽃축제시 부족했던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과 간편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음식메뉴(take-out)를 개발, 조리기술 및 음식 디자인 방법 등 교육을 실시해 축제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2020년 유채꽃축제 음식메뉴 개발
성읍2리에 32만톤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이 설치된다.서귀포시는 장마ㆍ태풍 등 집중호우 시 성산읍ㆍ표선면 천미천 유역 5개 마을 농경지와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2021년까지 198억원을 투자해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천미천은 제주도에 위치한 지방하천 중 유역면적이 약 7%로 가장 넓은 하천으로 한반도를 통과하는 태풍의 이동 경로상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해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이다.또한, 상류지역인 성읍․교래․송당 일원에 골프장․위락시설 등의 개발로 인해 자연적인 빗물 침투가 점차 감소하는 한편 하천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19년도 지방하천 신규 사업지구로 표선면 가시천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하천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가시천은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제방이 낮거나 하폭이 부족한 구간에서의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등 침수피해를 입고 있다.이에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절충으로 신규 사업지구로 반영되면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홍수량 소통이 부족한 3.6km 구간과 교량 5개소에 대한 재가설 등 100년 강우빈도에도 안전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소순, 정건철)는 지난 27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행복나눔희망뱅크' 사업에 참여해 운영을 지원했다.행복나눔희망뱅크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센터장 김경희)가 운영하는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 지급 사업이다.‘푸드뱅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올해부터 실시된 행복나눔희망뱅크는 관내 주민 및 단체들로부터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행복나눔희망뱅크에 보관하고, 정기적으로 행복나눔희망뱅크를 열어 관내 저소득층들이 물품가액 일정 금액 이하만큼 가져갈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건철, 현소순)은 오는 18일 오후 5시 표선생활체육관 회의실에서 「후원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후원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는 「희망나눔 표선2.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을 초청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데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복지 서비스에 대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희망나눔 표선2.0 캠페인」이란 표선면-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16년부터 공동으로 실시하
서귀포시는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및 운영현황'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경기도 자원순환과 주관으로 성산읍 휘닉스 제주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자원순환 워크숍' 지난 6월 28일,29일에 참석해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및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운영 사례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남원읍 남원리/표선면 표선리 재활용 도움센터 현장을 방문했다.금번 성산읍 휘닉스 제주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자원순환 워크숍에는 경기도 지역 시․군 지자체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첫째 날에는 생활쓰레기 발생・처리실태 사례 및 정
강연호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표선면)는 11일 문화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인 표선면에 복합기능을 갖춘 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연호 후보는 "각종 문화시설이 도심지인 제주시 동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농촌지역인 읍면지역에는 문화시설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강 후보는 "최근 들어 농촌지역인 읍면지역에서도 마을단위 또는 읍면단위 각종 동아리들이 구성돼 활발한 활동들을 해 나가고 있으나,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연습할 마땅한 공간이 없음은 물론 공연할 수 있는 공간 하나 없는 게 현실
강연호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표선면)는 2일 어선어업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해녀들의 작업기반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연호 후보는 "지방어항인 표선항은 인근에 제주민속촌과 표선해수욕장이 소재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어항"이라고 말했다.강 후보는 "허나 최근 몇 년간 방파제 데크시설이나 오수처리시설, 물양장 보강, 호안 및 파제벽 시설, 가로등 시설과 안전시설, 부분적인 어항 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해 왔으나 인근 표선해수욕장에서 조류로 인해 유입되는 모래가 계속 쌓여 조업 어선들의 입출항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강연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표선면)는 24일 표선면 관내 교육시설에 1학교ㆍ1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연호 예비후보는 "표선면에는 현재 초등학교 5개교와 중.고등학교 등 총 7개 학교가 소재해 있다"며 "중ㆍ고등학교와 표선초, 한마음초 등 4개교는 실내 체육관이 있어 활용 중에 있다"고 전했다.또한 올해 성읍초가 실내체육관을 건립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아직까지 실내 체육관을 갖추지 못한 가마초와 토산초에 대해 관련기관과 지역주민, 그리고 학부모와의 협의를 거쳐 학생 수 규모를 감안한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