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가 2019년 지역자활센터 전국평가 결과 또 다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분야별 사업성과에 따른 평가를 실시했으며 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상위 30% 이내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을 비롯한 국내‧외 선진지 견학기회 및 추가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자활사업을 시작해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2015년 우수기관, 2016년 최우수기관, 201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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