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평가분야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시는 ‘사람·자연·문화를 잇는 복지공감 제주’를 목표로 지난해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돌봄, 문화, 보건, 안전 등 4개 추진 전략체계 아래 8개 중점추진 사업을 포함한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획수립 및 사업 모니터링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전
제주CBS와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2022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JEJU'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 지역불균형, 청년실업 등 인구감소를 가속시키는 국내 문제들의 축소판인 제주에서 조망됨으로써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포럼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1부는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그리고 제주' 주제로 기조연설을, 2부에서는 '청년에겐 미래를 선물하자' 주제를 중심으로 4개의 키워드를 통해 토크쇼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및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사례 공유 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동부보건소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구축의 체계적인 제도 운영과 성공적인 장애인 건강개선 향상이 높게 평가됐다. 장기적으로 이어진 코로나-1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1년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우수기관 선정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대상자 발굴실적 등 사업실적과 사례 발굴 ▲지침개선 의견 제출 ▲기초연금 교육 수료실적 ▲수급률 강화를 위한 자체사업 등 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한다.기초연금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것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3일 ‘20 ~‘21년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중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시는 ‘20년 11월부터 ‘21년 2월까지 운영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친 노력이 전국에서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았다.구체적 시책을 살펴보면, 동절기 한파 등 위협요인에 대처가 어려운 소외계층과 주거취약 가구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제주시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제주시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및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앞서 제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자살에 대한 올바를 인식 확립을 위해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수단
중국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국내에 4명이 발생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28일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로 올리고, 보건복지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 등 방역조치를 지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7일 이날 1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이 '2019 공공·응급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6점이나 상승하면서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개선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2016년까지 만년 C등급에 머물러오다 2017년과 2018년에 B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 선 바 있다.이와 함께 의료원은 '최우수 기관상'까지 받으면서 장관 표창을 두 개나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가 2019년 지역자활센터 전국평가 결과 또 다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보건복지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분야별 사업성과에 따른 평가를 실시했으며 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상위 30% 이내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우수지
보건복지부는 7월1일부터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한국보육진흥원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고센터는 학부모 등이 어린이집 이용 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 상담과 필요한 조치에 나서게 된다. 서류 검토 등 일반적인 행정조사로는 밝히기 어려운 어린이집의 부정수급 등에 대한 신고도 접수하는데, 최대 10명의 상담원이 대표번호(1670-2082)로 응대하게 된다. 한국보육진흥원 내 현지조사지원팀도 꾸려진다. 지원팀은 보건복지부의 지휘를 받아 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 중 심각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전국 1만여 사회복지 종사자들 앞에서 '전국 사회복지연수원' 제주 건립을 제안했다.원희룡 지사는 14일 '2019 사회복지정책대회'에 초청된 자리에서 제주의 사회복지정책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이 같이 제안했다.'2019 사회복지정책대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관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원희룡 지사는 축사에
제주시는 지난 24일 어르신 5,500여명에게 인상된 기초연금 30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하위 70%이하인 경우에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선정 방식은 매년 1월에 어르신가구의 소득·재산 분포, 임금· 지가·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진다.2019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37만 원, 부부가구 219만2000원이다. 지난해 9월에는 최대 금액이 20만9,960원에서 25만 원으로 한 차례 인상된 바 있다.올해 4월부터는 소득하위 20% 가구에 대해 5만 원이
제주도내 보건소의 금연지원사업 연계와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나왔다. 중복 처방을 막고 있는 약물을 금연자들에게 지급하는가 하면, 니코틴패치 역시 과다지급 했다. 금연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클리닉 실효성에 물음표가 남는 부분이다. 15일 감사원은 '국가 금연지원사업 추진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는 금연지원사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와 주요 사업을 집행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을 대상으로 했다. 기간은 2014년~ 2018년 6월까지 추진된 주요 국가 금연지원과 학교흡연 예방사업의 예산 집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1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상과 함께 포상금 1350만 원을 수상했다.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성과평가 매뉴얼에 따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성과, 핵심성과 지표 달성율 등 사업 전반을 종합으로 평가해 전국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진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공모에서 양 행정시에서 신청한 두 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는 장애인 돌봄 분야, 서귀포시는 노인 돌봄 분야 예비형이 선정됐다.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는 제주자치도를 포함해 총 2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노인 분야 5곳(예비형 8곳 별도), 장애인 분야 2곳, 정신질환 분야 1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고령화에 대비해 자립생활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
제주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싸고 책임론이 일고 있다. 녹지국제병원 개원을 허가한 원희룡 제주지사와 의료사업 경험이 없는 녹지그룹을 병원사업자로 유치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밀한 검토 없이 녹지국제병원을 승인해 준 보건복지부가 그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의료산업노조연맹·전국공공노조연맹·전국건설산업노조는 4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지사를 포함해 JDC, 보건복지부가 녹지국제병원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녹지국제병원은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포
제주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을 놓고 숙의형공론조사위원회의 결정을 따르겠다던 원희룡 제주지사가 위원회의 '불허' 결정에도 불구하고 말을 바꿔 영리병원 개설을 강행하면서 그에 따른 후폭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시민사회단체는 급기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15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제주도민운동부는 이와 함께 영리병원 사업계획서 공개 청구소송과 영리병원 승
사업승인 받으면 사업자가 시설 준공 마치고 인력 충원해야만 개설허가 신청 가능 불허 결정은 곧 손해배상, 사실상 해결책 없어 → 정부정책 결정이 곧 제주도 부담으로 작용... 이는 '특별자치도'의 폐해...국내 제1호 영리병원이 된 녹지국제병원의 허가 후폭풍 사태는 애초 박근혜 정부 당시 보건복지부가 사업을 승인해 준 지난 2015년 때 이미 예견된 일이다. 사업승인과 개설허가의 주체가 서로 다른 상태에서 시작된 사업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12월 18일에 제주녹지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의 사업계획서를 승인
제주시 주민복지과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 공모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수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시상식은 10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제주시 주민복지과는 기관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제주시는 26개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설치를 완료하고, 복지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찾아가
녹지국제병원 측이 내국인 의료제한 조건을 두고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실제 녹지국제병원이 의료법 위반 소송을 걸면 누가 이길까. 이 문제와 관련 국내 의료법과 제주특별법을 확인해 본 결과 거의 100% 제주도정이 승소할 것으로 보인다.녹지국제병원 측은 국내 의료법 상에 명시된 '국내 모든 의료기관은 어떤 환자든 진료를 거부할 수 없도록 돼 있다'는 것을 준거로 내국인 진료제한은 위법이라고 맞설 것이 분명하다.이에 대해 가 보건복지부에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국내 의료법이 제주특별법보다 상위법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