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귀덕1리 문화·복지 분야, 조천읍 와흘리는 경관·환경 분야 각각 장관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에서 한림읍 귀덕1리와 조천읍 와흘리가 입선했다.

지난 28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서 한림읍 귀덕1리(이장 이남근)는 문화·복지 분야, 조천읍 와흘리(이장 김두환)는 경관·환경 분야에서 각각 입선을 차지해 장관상(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최종 우수마을은 중앙심사단의 현장평가 결과와 콘테스트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 귀덕1립 입상. ©Newsjeju
▲ 귀덕1립 입상. ©Newsjeju

귀덕1리는 만원의 행복기금, 행복주택만들기, 밤마실 프리마켓 등 자체 문화․복지 프로그램 성과를 주제로 역할극을 진행했다.

▲ 와흘리 입상. ©Newsjeju
▲ 와흘리 입상. ©Newsjeju

와흘리는 ‘천․지․인’을 주제로 마을을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년 대회에서는 한림읍 금능리(문화복지분야 동상), 애월읍 용흥리(아름다운농촌만들기분야 입선)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