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교육감 이석문)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에 도청 탐라홀에서 “2019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석문 교육감과 원희룡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는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협의 ▲교육협력 보조사업비 조정 방안 ▲원활한 남북교육교류 추진을 위한 도청과의 협력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역사회 개방형 학교도서관 지원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양 기관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협의회가 교육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간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협의기구인 만큼 도민의 뜻이 반영된 협의결과 도출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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