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구반 및 비상급수지원반'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

제주시에서는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긴급복구반 및 비상급수지원반」을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로 동결 및 동파된 수도관, 수도계량기 긴급보수와 단수지역 발생 시에는 급수 긴급지원을 위해 급수공사대행업체(42개)와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긴급복구반과 비상급수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방지를 위해 보온팩 보급(‘19.11.11∼12.11) 및 한파특보 발령시 SNS(문자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정보전달과 기습 한파로 수도관 동파 취약지역(고지대, 과수원, 공사현장 등)에 대해 보온조치 이행 등 사전 동파예방 중점관리를 할 예정이다.

무료로 보급되는 수도미터 보온팩은 오는 11월 4일부터 관할 주민센터 및 읍·면 사무소, 상하수도과에서 수령가능하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상하수도 생활불편민원 6429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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