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체활동사업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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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2018년 신체활동사업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2018년 신체활동사업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제주시 동지역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는 신체활동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 운영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주보건소는 △월 1회 걷는 ‘삼삼오오 건강걷기행사’ △주 3회 실시하는 걷기교육 및 실습 △대대적인 걷기홍보를 위한 ‘시민 건강걷기 행사’ △걷기 어플을 활용한 ‘1일 1만보 걷기사업’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걷기사업을 운영했다.

또한, 성인들을 위한 스포츠댄스, 방송댄스, 요가, 국학기공, 스포츠테이핑, 실생활 밴드운동을 운영했고, 아동들을 위한 음악줄넘기 및 오리엔티어링 길 찾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주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 상담 등 비만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비만율 감소와 올바른 신체활동의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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