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꽃향기, 마음을 이어주는 인화로 이야기”
일도 2동 인화로사회적 협동조합 행안부 장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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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을 수상했다.©Newsjeju

제주시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송창윤)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춘천시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하는 전국 시·군·구 공동체 중 결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참여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공동체 운영의 독창성, 활성화 정도, 지속가능성 및 주민 공감도 공유의 시간 순으로 이뤄졌다.

우수상을 수상한 인화로 사회적 협동조합은 “사람의 꽃향기, 마음을 이어주는 인화로 이야기”를 주제로 일자리가 있는 문화·복지공동체 프로그램, 영유아와 장년층이 함께하는 인문학 체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인큐베이팅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가 꾸준히 진행되도록 공동체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내년에는 제주다움을 부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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