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행정안전부를 향해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교원 감축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유·초·중·고교 교사 1168명 감축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에 고창근 예비후보는 "과밀학급 해소정책에 따른 교실수 증가와 고교학점제 도입 등으로 교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인데도 지역별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정책은 조속히 철회돼야 한다"고
허법률 기획조정실장, '총체적 난국' 정도는 아냐... 극구 부인하자강민숙 의원 "행안부 평가가 공신력이 없다는 거냐"며 꼬집어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악의 재정운용 성적표를 받아들었음에도 '총체적 난국'까지는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29일 제400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정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언급한 뒤 허법률 기획조정실장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청회'가 오는 5일(금) 오후 2시부터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공청회는 지난 10월 28일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규정을 담은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합해 법안심사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공청회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환용 박사의 발제에 이어 전문가 토론으로 문성윤 변호사, 이상희 변호사, 고호성 제대 법전원 교수, 허상수 한국사회과학연구회 이사장, 김창범 유족회 상임부
제주도 내 4.3 관련 단체들이 행정안전부에 4.3사건 배·보상 금액과 기준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재경제주4.3희생자 및 피해자유족회와 재경제주4.3 희생자 유족 청년회, 제주4.3범국민위원회 등의 제주4.3 단체들은 지난 28일 성명을 내고 "그간 행안부가 용역결과에 대해 유가족들에게 공개적으로 보고회를 갖거나 의견을 청취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이들은 "행안부가 지난 28일 제주4.3 희생자에 대한 보상의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밝혔지만 제주에서의 설명회는 일부 유가족만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했고, 설
제주4·3 사건과 관련해 당시 사망·행불 희생자 1인당 9천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 후유장애·수형인 희생자의 경우 9천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보상금이 지급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제주4·3희생자 보상기준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도 보상실시를 위해 신속한 보완입법을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제주4·3희생자 보상실시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에 대한 첫 입법적 보상으로 과거사 정리의 큰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행정안전부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과제로 과거사 배·보상 기준 제도화에 관한 연구를 지난 2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평가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32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가운데 2018부터 2020년 기간 중에 지자체에서 시행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8일 기간 중에 실시됐다.주요 심사내용으로는 견실한 시공, 예산절감, 피해저감효과, 안전관리개선, 행정절차 단축, 지역주민과 소통 등에 중점을 뒀다.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20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에 걸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선재적 대응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총 7개분야 52개 항목에 대해 사전대비 기간(3월 ~ 5월)의 꼼꼼한 서류점검 및 현장점검과 이후 대응 기간(5월 ~ 10월)중 추진사항에 대한 까다로운 사후 검증을 통한 철저한 평가가 이뤄졌다.그 결과 서귀포시가 행정안전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 조직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효율적, 체계적인 정부조직 관리를 통해 국정성과 창출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병무청은 청년장병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인력 증원 등 국민접점 현장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실시하는 등 국민중심 조직 운영을 추진한 점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모종화 병무청장은 “병역자원 감소, 제4차 산업혁명 등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
제주도개발공사만 '나' 등급, 제주에너지공사 중간인 '다' 등급 제주관광공사 라 등급, 제주상하수도본부는 꼴찌 마 등급 최악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 제주도 내 공기업 3곳이 모두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특히 광역하수도 부문 중에선 제주도가 유일하게 전국 최악인 꼴찌 등급을 받았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실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평가 대상인 249개 기관은 공사 65곳, 공단 85곳, 하수도 99곳이다. 제주에선 제주에너지
행정안전부가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일부 조항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밝혀지자, 제주도의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및 교육청 등의 공공기관과 여야 정당의 제주도당, 제주를 비롯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등 1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4.3특별법 개정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이 15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국회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최근 국회 상임임위원회에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제주4.3특별법)'
# 최승현 행정부지사 "그런 공무원 있다면 징계해야"예산집행의 견제와 감시를 해야 하는 제주도의회를 원희룡 제주도정이 대놓고 무시하는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왕적 도지사'라는 비판이 이는 것을 넘어 아예 의회의 기능을 무색케하려는 의견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됐는데 그 내용이 심각한 수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는 19일 제383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어 2019년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원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및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특수시책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2019년 한해동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과정을 살펴보면 2019년 발굴된 지역혁신 우수사례 444개 중 △1차 외부전문가 심사로 44개 사례 선정 △2차 대국민 온
제주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제주시청사 신축 사업”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앙심사가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청사 신축사업은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으로 사업규모, 사업기간 등 사업 기본계획을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 투자사업 심사의뢰서를 제출해, 중앙심사를 받은 결과 조건부로 통과되면서 청사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제주시청사 신축사업에는 총 72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지하3층‧지상10층, 연면적 2만 4822.34㎡규모로 주차 250대가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3년
제주의료원 등 제주지역 병상을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용을 위해 사용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제주도가 입장을 표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병상 제공과 관련된 일부 언론 보도와 SNS상에서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전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28일 저녁 행정안전부와 제주도 보건관계 실무팀장과 제주지역 병상 현황에 대한 조사차 통화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이는 정부가 전국 시도의 병상에 대한 수요 조사의 일환으로 행해진 것으로, 통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재난관리자원 운영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중앙부처 45개, 지자체 245개, 공공기관 64개, 지방공기업 111개 총 46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비축 관리중인 재난관리자원의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재난관리자원 운영실태 점검은 4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재난관리자원 조직 △교육 △정기조사 △비축관리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비축창고 관리실태 △시스템 훈련 △자원 현행화 △공동활용시스템 활용 △적극 업무추
제주시 종합민원실이 제주도내에서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차 서면심사를 시작으로 2차 현지검증(8월), 3차 암행평가(9월), 4차 최종심사(10월)를 거쳐 신규국민민원실 18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제주시가 올해 신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2019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563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및 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
서귀포시에서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 홍보 활용, 도로명주소 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부여 실적, 도로명주소 기능강화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각계 단체 및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 홍보활동 추진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 및 정비, 상세주소 직권 부여 확대, 택시 승강장 및 옥외 대피
제주시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송창윤)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춘천시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하는 전국 시·군·구 공동체 중 결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참여했다.우수사례 발표는 공동체 운영의 독창성, 활성화 정도, 지속가능성 및 주민 공감도 공유의 시간 순으로 이뤄졌다.우수상을 수상한 인화로 사회적 협동조합은 “사람의 꽃향기, 마음을 이어주는 인화로 이야기”를 주제로 일자리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지방재정개혁 지방세 분야 우수 사례 발표대회가 오는 12일 전남 화순에서 개최한다.이날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참석하며, 세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서귀포시가 발표하는 제목은 ‘숨은 대기업 세원 발굴, 공정과세 그리고 헌법 제38조 실현’이다.세부적으로 보면, 투자진흥지구 해제나 고유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세를 추징한 내용이다.추징과정은 투자진흥지구내 대기업 취득 부동산이 목적외 사업 사용을 알고 되고, 이에 대해 목적외 사용이 맞는지,
제주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이 되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진신고자의 경우 과태료를 최대 7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중점 조사 대상은 ▲거주불명자에 대해 가족관계등록사항 확인 후 주민등록 정리 및 행정서비스 이용 여부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9.6.30.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동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