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073가구·2077명 대상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교육, 건강상담 및 마스크 배부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취약계층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만성질환 예방교육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 2073가구·2077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살피고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교육하며 건강상담 및 마스크를 배부하게 된다.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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