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위해 두 팔 걷어 붙여

▲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내 감염차단의 일환으로 경마공원 및 경마목장 주변도로 방역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내 감염차단의 일환으로 경마공원 및 경마목장 주변도로 방역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매 분기마다 ‘엔젤스 데이’ 개최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통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년 1차 엔젤스데이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경마공원과 평화로 진입로 구간 및 제주목장 주변 도로에 대한 자체적인 방역과 도로 차선 확보, 오염물 제거 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친 것이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수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본적인 의무"라며 "조만간 본회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발굴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경마공원 운영 중단 기간 동안 감염 예방을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고객 시설에 대한 살균 소독을 주3회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