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제주시청.

제주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됨에 따라 생활 방역으로의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까지 청사·공공시설(86개소), 노인시설(386개소), 장애인시설(58개소), 위생업소(1만 4208개소), 문화예술시설(51개소), 체육시설(35개소), 종교시설(588개소), 환경기초시설(5194개소) 등 총 2만 1289개 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게임장, PC방, 노래방 등 문화유통시설 516개소에 대해서도 주1회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 단체 및 봉사단체에서는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568개 단체· 6528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