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와 체험을 통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방구석 박물관」 교육을 오는 9일(토)부터 운영한다.

온라인클래스는 총 4종으로 영상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배부받은 교구재로 체험하는 방식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들의 섬, 제주 △항파두리성과 삼별초 △장한철의 바다 탐험 이야기 △바다 지킴이 제주 해녀가 있다. 온라인클래스를 수강하면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수강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태그와 함께 개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가족은 추첨을 통해 참여 횟수에 맞는 기념품이 제공되는데, 총 4회 모두 참여한 어린이·가족에게는 <아하! 제주도> 어린이 도록과 종합선물세트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html/kr/)을 통해 온라인 접수(선착순)가 가능하며, 회당 100가족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