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 좌측부터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Newsjeju
▲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 좌측부터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Newsjeju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과 오는 21일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회동을 갖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지역현안 공유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국회 건의사항 전달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20대 국회에서 끝내 해결보지 못한 제주4.3특별법 등 제주 지역의 숙원사업을 21대 국회에선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제주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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