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일동 747번지 일원 삼양축구장 부지에 조성된 삼양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5월 첫 삽을 뜬 이래 997㎡ 규모의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가 가능한 체육기반 시설이 갖춰졌다.  ©Newsjeju
▲ 삼양일동 747번지 일원 삼양축구장 부지에 조성된 삼양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5월 첫 삽을 뜬 이래 997㎡ 규모의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가 가능한 체육기반 시설이 갖춰졌다.  ©Newsjeju

삼양 다목적체육관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제주시는 동절기 전지훈련팀 유치 및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삼양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을 이달 중 준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양일동 747번지 일원 삼양축구장 부지에 조성된 삼양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5월 첫 삽을 뜬 이래 997㎡ 규모의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가 가능한 체육기반 시설이 갖춰졌다. 

삼양동 일원에는 삼양축구장 외에 그동안 별다른 공공체육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으로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동절기 육지부의 전지훈련팀 유치도 가능하게 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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