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양성평등 진흥을 통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양성평등 진흥을 통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양성평등 진흥을 통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여성가족부의 기관별 2019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결과, 지방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실시,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이행 성과분석 등 특수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성인지 정책 민간 전문인력 양성 등 성인지 역량 강화 △성인지 정책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성평등 정책도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18년 성평등 정책 추진 전담조직인 성평등정책관을 신설한 후 모든 정책에 성평등을 녹여내기 위해 부서별 양성평등담당관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를 설치하는 등 성인지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