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0매 기준으로 총 3008만 280장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체계와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하절기 대비 학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되는 방역물품은 하절기 고온 고습한 기후환경과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고려해 비말차단마스크(KF-AD)로 지원된다. 도내 전체학교 학생과 교직원 9만 8000여 명에 대해 1인당 30매 기준으로 총 3008만 280장의 물량이다.

김민호 체육건강과장은 “지난해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일선학교 방역물품 지원의 어려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방역물품 비축과 지원을 병행 실시해 왔으며, 이번 하절기 대비 방역물품 지원에 이어서 2학기 대비 보건용 마스크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되는 하절기 대비 비말차단마스크는 6월 중순에 학생 및 교직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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