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우 제주시장이 22일 국비 확보를 위해 서울로 상경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Newsjeju
▲ 안동우 제주시장이 22일 국비 확보차 서울로 상경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Newsjeju

안동우 제주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기재부 외에도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예정이며, 제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안동우 시장이 직접 설명코자 이날 서울로 상경했다.

이날 안 시장이 거론할 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제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사업(10억 ▲신창·한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92억 원) ▲평대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81억 원) ▲배수개선사업 기본지구(봉성, 한수) 및 신규 착수지구(평대) 선정 등이다.

안동우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주기 위해선 내년도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중앙 인적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절충을 통해 제주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의 내년도 국비사업 신청현황은 총 451건에 6212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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