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에 세화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안 시장은 위문품(탐나는전)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의 애로사항과 시설 운영 사항 등을 청취했다.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이지만 시설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엔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제주시는 설 명절을
제주산 월동채소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지만 전년도보다 무려 39~59%나 하락한 가격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이 때문에 안동우 제주시장은 11일 월동채소 수급 안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생산자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제주산 월동채소 중 당근은 지난 10일까지 13%, 양배추는 3%가량 출하됐다. 당근은 20kg 1상자에 1만 8675원으로 거래되고 있이는 지난해 2만 9199원 대비 36%, 평년 3만 495원 대비 39%나 하락한 시장가격이다.또한 양배추의 가격도 8kg 한 망에 3643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안동우 제주시장이 22일 제주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시민사회단체 측에 오히려 고맙다고 전했다.전날(21일), 제주환경운동연합과 도민공익소송단은 제주지방법원에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실시계획 인가처분을 취소하기 위한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이를 두고 22일 제주시 도시건설국을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안동우 시장은 "차라리 잘됐다"고 답했다.안동우 시장은 "어제 소송을 했기 때문에 법원에선 제주시가 추진하는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위반 여부를 살펴볼
안동우 제주시장이 9일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회장 김정애) 주최로 개최된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에 참석해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제주시 여성농업인 단체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은 여성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 트랜드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고 선도적으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은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도입 및 확산방안’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가 이뤄졌으며, 2부 교육에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
안동우 제주시장이 오는 7월 1일에 제32대 시장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안동우 시장은 29일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 간의 소회를 밝히고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선 안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제주시민들이 의연하게 백신 접종 협조에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써 준 2900여 명의 공직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이어 안 시장은 "현장 속에서 소통하겠다고 한 취임 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관내 모든 읍면동을 돌면서 마을 지도자들과
"현재로선 시정에 전력 다하면서 임기 마무리하는 게 제 소임""출마, 불출마 거론 해 본 적이 없다""행정공백 우려하는 일 발생하지 않을 것""그건 그 때 가봐야 안다. 아직 벌어지지 않는 상황에 말하기 어렵다""시장직 마치면 자연인으로 돌아가 제 할 일 할 것"안동우 제주시장이 내년도 지방선거 출마설과 관련, 애매모호한 입장만을 취한 채 끝까지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안동우 시장은 오는 7월 1일 시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29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제32대 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 시장은 1년간 해왔던 일과 그에
안동우 제주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기재부 외에도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예정이며, 제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안동우 시장이 직접 설명코자 이날 서울로 상경했다.이날 안 시장이 거론할 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제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사업(10억 ▲신창·한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92억 원) ▲평대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81억 원) ▲배수개선사업 기본지구(봉성, 한수) 및 신규 착수지구(평대) 선정 등이다.안동우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안동우 제주시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주시 여성 공직자 1387명에게 꽃을 전달했다.안 시장은 여성 공직자 대표 3명에겐 꽃 화분을, 그 외 모든 여성 공직자에겐 장미꽃 한 송이씩 전달하는 '사랑의 꽃 전달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가 더해졌다.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꽃 전달뿐만 아니라 제주시 홈페이지 내 축하 메
안동우 제주시장이 8일 '온라인 Live 제주농수산물 특별기획 판매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번 행사는 들불축제 새별오름 불놓기와 연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8일과 9일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수신되며, 안 시장은 8일 방송에 출연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판촉 홍보에 나섰다.오는 12일 오후 8시엔 11번가 라이브11을 통해 총 5회차에 걸쳐 방송된다.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품목은 세척당근과 천혜향, 비가림 감귤, 자숙 뿔소라, 제주갈치, 제주참굴비, 제주광어
안동우 제주시장이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해결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안동우 시장은 16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의 제388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질의를 받자 이같이 답했다.안동우 시장은 "더 이상의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 도시 뉴딜재생 사업을 3곳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며 "가능하다면 공공기관을 원도심으로 유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 시장
안동우 제주시장이 행정시장 직선제로의 전환 필요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이경용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서홍·대륜동)은 역대 행정시장들이 들어올 때와 나갈 때 답변이 달랐다고 지적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에 행정시장 직선제를 넣어 정부에 건의했으나 '불수용' 과제로 분류되면서 더 이상 진척이 힘든 상황이다. 이전에도 수차례 타진해왔지만 중앙정부는 매번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허나 제주에선 여전히 임명제에서 직선제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제주시를
뉴미디어의 패러다임에 맞춰 언론의 자유와 혁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의 창간 14주년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14년의 역사를 알차고 성실하게 이어가고 계신 남우엽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06년 창간한 는 ‘정론직필’, ‘인간중시’, ‘평화복지 추구’, ‘사회에 대한 봉사’를 창간 이념으로 내세우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터넷 신문, 주간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그간의 헌신과 노력은 제주 지역 발전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코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24일(월) 오전 10시 한천 재해위험개선지구 및 한천 제2저류지, 흘천 급류사고 발생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찾아 사전준비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안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 태풍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안 시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제8호 태풍 '바비'는 작년 제주에
안동우 제주시장이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을 만나 제주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를 요청하면서 예산 반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3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훈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재정 부족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제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사업과 관련해 안 시장은 "제주도 재정 형편상 사업비 집중투자 한계로 사업이 장기화를 초래하고 있다. 제주시 주요도로인 연북로의 잔여구간 완전 개통 및 조기 개설을 위한 예산 확보가
제주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8월호가 발간됐다. 제주시는 '약속'을 표지로 한 '열린제주시' 2020년 8월호(통권 제169호)를 발간해 도내·외에 8,000부를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호 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한 안동우 제주시장의 소통 정책을 소개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제주시를 위해 지켜야 할 5가지 원칙을 담았다.에서는 지역순환형 친환경 로컬푸드를 고민하며 지역살림으로서의 새로운 전환에 도전하고 있는 ‘제주담을
안동우 제주시장이 국비 확보 및 시정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제주시에 따르면 정책간담회는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안동우 시장, 오영훈 의원,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간담회에서 제주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 ▲제주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사업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 ▲제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개설 등 6건에 대한 국비 확보의 시급성과 확대 지원을 건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됐던 경로당이 오늘(27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 가운데 안동우 제주시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관내 경로당은 이날부터 실내를 무더위쉼터(오전 11시~오후 4시)로 개방하고 있다. 다만 한림읍, 애월읍 소재 경로당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방이 8월 3일로 미뤄졌다.경로당이 단계적으로 개방함에 따라 제주시는 경로당 이용자 발열체크 및 기록, 경로당 내 사람 간 간격(최소1m) 유지 테이핑 표시, 격리공간 지정 여부, 시설소독 및 방역물
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을만들기 주요사업장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제주시에 따르면 주요사업장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와흘리 제주다움 복원, 산짓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창작 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오는 2022년까지 총 20억 원이 투자되는 '와흘리 제주다움 복원사업'에는 먼나머루 잔디광장 조성, 생태쉼터 확충, 주말농장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산짓물 역사가 흐르는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안동우 시장은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추진과정 등
안동우 제주시장이 첫 간부회의를 통해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로 시정 목표를 정했다. 안동우 시장은 지난 8일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적극행정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시정 목표를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로 정하면서 "전 직원들은 소통에 방점을 두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 시장은 "시민 건의사항, 민원제기에 대해서는 답이 있어야 한다. 즉시 현장을 확인해 처리 계획을 알려드리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1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민선 7기 후반기 행정시장에 안동우(58)와 김태엽(60) 예정자를 각각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임명했다.원희룡 지사는 대권 행보를 위해 그간 주로 서울에서만 머물러 오다 이날 행정시장 임명을 위해 전날 제주로 내려온 것으로 유추된다. 임명장 전달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이뤄졌다.제주자치도는 안동우 제주시장에 대해 3선의 도의원 경력과 민선 6기 및 7기에서 2년 3개월간 정무부지사를 지내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 받았기에 원활한 업무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