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유세 현장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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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제주지역 주요공약인 제주 제2공항 건설의 조속한 착공에 총력을 기울여 오랜기간 지속됐던 도민사회 갈등과 분열의 반목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24일 논평을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은 30년 도민의 숙원사업이다. 시민사회단체의 제2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 발표와 지지성명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2공항 건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지역 주요공약이기도 했지만 약속을 어겼고, 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의 뒷짐만 지는 행태 속에 도민사회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의 당선 후 도당 차원의 제2공항 특위를 상설기구로 구성해 반드시 임기 내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대의 주민들도 모두 끌어안으며 합당한 보상과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체 회복에도 팔을 걷어붙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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