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가 제20대 대선 결과에 대해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결과를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는 10일 출근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임 공동선대본부장, 박건도 선대본 대변인을 비롯해 당원들이 함께했다. ©Newsjeju
▲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가 제20대 대선 결과에 대해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결과를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는 10일 출근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임 공동선대본부장, 박건도 선대본 대변인을 비롯해 당원들이 함께했다. ©Newsjeju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가 제20대 대선 결과에 대해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결과를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는 10일 출근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임 공동선대본부장, 박건도 선대본 대변인을 비롯해 당원들이 함께했다.

앞서 심상정 후보는 득표율과 득표수에서 전국 2.4%, 8만3,358표를 얻으며 3위에 머무는 데 그쳤다. 심 후보는 투표 결과가 나온 직후 "저와 정의당에 대한 민심의 평가인만큼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심 후보는 "비호감 선거로 격화된 진영 대결 가운데서도 소신 투표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들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길 것"이라며 "맨주먹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신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고은실 제주선대본부장은 "선거 과정에서 도민들이 요구하신 통합정치, 정치개혁의 목소리를 새기겠다"며 "지속가능한 제주 실현과 제2공항 백지화를 위해 정의당이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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