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캠프 내 여성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태윤, 김수진 씨. ©Newsjeju
▲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캠프 내 여성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태유, 김수진 씨. ©Newsjeju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캠프 여성본부(공동본부장 고태유, 김수진)는 지난 19일자로 3만 5000명 이상의 제주도민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다고 이를 20일 공표했다.

지지선언문 낭독에 나선 고태윤, 김수진 여성본부 공동본부장은 "문대림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하나로 모아 오는 6.1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서명에 날인한 3만 5000명의 제주도민이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는 문대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태유 본부장은 "미래의 제주사회를 위해 혁신적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문대림이 번영의 미래, 역동의 제주를 만들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수진 본부장은 "6080세대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4050세대의 고민에 함께 공감했다. 청년들에겐 도전하자고 일으켜 세웠다"며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함께 뛰자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위협하는 성평등에 대해서도 물러서지 않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본부장은 "문대림에게 정치적 기반은 제주와 도민"이라며 "정치적 능력은 소통과 공감이다. 혼란하고 분열된 제주를 통합으로 이끌 도지사인 문대림을 이미 2만 명의 제주도민이 지지했고, 1만 5000명도 뜻을 같이 하겠다"면서 "문대림이 곧 제주의 승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문대림 후보 캠프 측은 개인정보보호법상 3만 5000명의 지지서명부를 직접 보여줄 순 없으나 선관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 3만 5000명의 제주도민이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Newsjeju
▲ 3만 5000명의 제주도민이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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