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규모 상하수도 교체 및 수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이 무료로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Newsjeju
▲ 제주시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규모 상하수도 교체 및 수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이 무료로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Newsjeju

제주시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규모 상하수도 교체 및 수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이 무료로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 급수 시설을 점검하고 낡고 오래된 수도꼭지, 샤워기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소규모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및 수리를 추진해 총 77회에 걸쳐 어려운 가구 919가구,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자원 봉사를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소규모 상하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으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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