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심 수돗물 공급 및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186억 8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24시간 상하수도 민원을 해결하는 ‘펜안하우꽈 기동반’을 운영해 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맑은물 안정적 공급과 유수율 제고 사업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107억 5000만 원을 공공하수도 체계적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사업을 위해 하수도 분야에 79억 3300만 원을
제주시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의 재정운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은 체납액 최소화를 통해 특별회계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수용가와의 납부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상하수도 사용료 608억 7500만 원을 부과해 594억 5300만 원을 징수(2022.8.31.기준) 했으나 14억 2200만 원의 체납액이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4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특히, 올 추석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 증가로 급격한 급수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고지대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상하수도과장을 총괄로 하는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불편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간다는
제주시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규모 상하수도 교체 및 수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이 무료로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 급수 시설을 점검하고 낡고 오래된 수도꼭지, 샤워기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제주시에서는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소규모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및 수리를 추진해 총 77회에 걸쳐 어려운 가구 919가구,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자원 봉사를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석 연휴 기간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 증가로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비상 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사전시설물 점검도 강화한다.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위해 관계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재정비해 사고 발
오는 8월 11일에 일몰 예정인 도시공원 부지에 따른 대책으로 내놓은 민간특례 개발사업이 결국 '폭탄'이 되고 말았다.도시공원 일몰제는 지난 1999년에 헌법재판소가 '헌법 불일치' 판정을 내리면서 촉발됐다. 이에 따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2017년 이후에야 대책을 내놓기 시작했다.공원부지가 일몰되면 자연녹지지역으로 풀리면서 토지주들이 자신의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럴 경우, 제주도정은 난개발을 막을 수 없다고 보고 지방채를 발행해서
최근 제주에서도 발생했던 정수장 깔따구 유충 사태는 물 관리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데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일었다.강성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23일 진행된 제394회 임시회 제4차 도정질문에 나서 제주의 상하수도 정책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돼 제주의 지하수 오염 위험이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강성의 의원은 "지난 2017년에 빚어진 가축분뇨 사태와 액비 과다살포 등이 제주 지하수 오염원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제 생각엔 개인하수처리시설이 부족한 게 가장 크다고 본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제주에선 개인하수
제주시(상하수도과)에서는 1/4분기 동안 상하수도 요금관련 1762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는 지난해 1/4분기 실적 1527건 대비 235건(15.4%)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주요 처리 민원은 ▲옥내누수감면 746건 ▲업종변경 356건 ▲명의변경 165건 ▲급수정지(단수) 124건 ▲가구분할 115건 ▲수도미터 중지 74건 ▲폐전 64건 등이다.민원처리 건수가 급증한 원인을 살펴보면, 전체의 42.3%를 차지하는 옥내누수감면 신청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설·한파 기간 동파로 인해 누수감면신청이
제주시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한 상하수도 직원 자원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읍·면·동 저소득 가구에게 수도꼭지 교체, 절수기 설치, 누수점검, 수압체크, 계량기 작동 등 경미한 수선과 즉시 처리가 가능한 부분에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상하수도과에서는 24시간 현장 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상하수도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2008년도부터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의 소규모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교체 부품 등은 지역 상권을 이용·구입해 코로나19로 경
제주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24시간 기동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신축 건물 및 대형급수조 증가에 따른 물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 사항을 즉시 해결이 필요한 실정으로 동·서부로 5명이 2팀으로 나눠 상수도 급수 민원을 해결해 오고 있다.또한, 올해 1월까지 급수중단 등 상수도 민원은 245건으로 한 팀당 평균 122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제주시에서는 "도로 누수 등 상수도 생활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대응 기동봉사단에서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서 드러난 지적에 대해 수정·보완 중에 있다고 밝혔다.특히 신화역사공원의 상·하수도 원단위 변경 적용 등에 관련한 보도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며, '상·하수도 종합개선대책(안)'의 상수 증가량 2500톤은 제주자치도와 제주도의회의 방침에 따라 원단위를 변경 적용해 산출한 개선안이라고 해명했다.이어 JDC는 "향후 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해 해당내용을 반영한 후
제주지역 상‧하수도 요금이 10월 납기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수도급수 조례개정안과 하수도 사용 조례개정안이 오는 31일자로 공포 예정된 사항이 배경이다. 24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상수도요금은 가정용 평균 5%, 일반용·대중탕용·농수축산용 및 산업용 평균 7%, 하수도요금은 평균 35% 인상 된다.현재 상·하수도 요금은 생산원가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요금 현실화율 개선 없이는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는 것이 제주도의 입장이다. 상수도 생산원가는 톤당 1,028.8원이나 공급요금은 825
제주시에서는 상수도 관련 각종 생활민원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상하수도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은 2인 1조로 편성돼 있으며, 평일은 물론 토요일, 공휴일에도 상하수도관련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이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처리해 주고 있다.2019년 5월 말 현재 상하수도 관련 생활민원 접수 건수는 상수도 1532건,하수도 748건 등 총 2280건으로 신청 받은 즉시 처리했다.한편, 2018년도에는 상하수도 생활불편민원 6429건을 처리했다.상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늦어도 내년 9월까지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겠다고 14일 밝혔다.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기자실에서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맞춤형 종합 하수관리체계 구축안'을 브리핑했다.최근 제주에선 급격한 인구증가로 하수 유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도내 곳곳 하수처리장에서 오수 유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고 하수처리장의 관리인력을 확충하는 등 하수처리에 대해선 종합적인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수 사태로 불거진 람정제주개발(주) 측에 강력한 개선명령을 내리고 행정에서도 잘못 판단한 부분을 수정해 재발 방지를 막겠다고 20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이번 사건에 대해 상·하수도 시설 전문기관의 용역 등 세밀한 분석을 통해 강력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우선 이번 오수 사태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현재 제주신화역사공원의 공사 진행률이 64% 정도이나 애초 계획된 상·하수도 사용량이 벌써 90%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이다.제주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이 준공 목표일이다. 이를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정책릴레이 6번째로 상하수도 노후관 정비사업 문제를 꺼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상수도 누수율을 줄이고 하수도 처리율을 높여나가는 '상하수도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제주의 상수도 누수율은 41.4%다. 서울 2.3%에 비해 17배나 높은데 이는 연간 6300만 톤의 물이 새고 있다는 것"이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600억 원이 땅속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정에선 단순한 노후관 교체와 땜질식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