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축제, 청소년 가요제, 4955 경품이벤트 등 3개 시장·상점가 이벤트 행사 개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2월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매년 연말에 개최되고 있는 올레축제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각 시간대마다 다양한 라이브공연을 즐길 수 있고 경품추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3일 대정읍 모슬포 시계탑 상가거리에서는 청소년 가요제를가 열리고, 마지막으로 오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는 “오늘은 서귀포오일장가서 놀게”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19일 장날부터 서귀포오일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손님들에게는 경품권이 제공되고, 24일 장날에 경품추첨이 실시되며, 이와 더불어 체험부스 운영 및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신3고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께서는 연말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셔서 장도 보고 다양한 경품혜택도 받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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