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은 지난달 31일  호우피해 복구 성금 (2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Newsjeju
▲ 제주농협은 지난달 31일 호우피해 복구 성금 (2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달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하고자 성금 (2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 제주본부와 농협은행 제주본부, 관내 전 농축협이 함께 마련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김성범 농협중앙회 이사(중문농협 조합장), 고창균 노조위원장이 참여했으며, 호우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김성범 이사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과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호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2019년 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20년 대구지역 코로나19 지원 성금, 2022년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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