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읍 신규 민간임대아파트 '더헤리티지성산', 홍보관 개관...제2공항 사업 진행에 따른 미래 가치 기대

▲ 성산읍 고성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의 조감도. ©Newsjeju
▲ 성산읍 고성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의 조감도. ©Newsjeju

지난 1월 27일, 민간임대아파트 '더헤리티지성산'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홍보관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한샘 브랜드가 선보이는 10년 임대 주택으로, 성산읍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더헤리티지성산'은 지하1층부터 지상6층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총 4개동의 63세대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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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더헤리티지성산'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홍보관을 개장했다.©Newsjeju

최근 성산 일대 건설 예정인 제주 제2공항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2019년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에 대한 반영여부를 5년여만에 공개했고, 기본계획 고시가 곧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한 국토부는 제2공항이 군공항으로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하며, 제2공항은 국내선 전용으로 계획하고 있고, 이후 국제선 이용 수요 등 여건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단계별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는 성산일출봉이 바로 앞에 보이는 '햇살단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맞춤형 평면의 차별화된 가치와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한샘의 최신 설계와 스마트 시스템, 풀옵션 인테리어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이 풍부하며, 제주신공항 예정지와 워케이션 마을 선정 등의 이슈로 미래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헤리티지 성산의 홍보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성산읍 고성오조로 102)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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