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현대화와 항만인력공급체계 개선 약속

▲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방문했다. ©Newsjeju
▲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방문했다. ©Newsjeju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6일 오전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박남진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주항 현안을 논의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항은 제주의 관문이며, 제주의 얼굴"이라며 "노후시설 현대화를 검토하고 항만인력공급체계를 개선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문 예비후보는 근처 해장국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간 자리에선 "항만물류 선진화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며 "실행하는 정치인, 공약을 이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 총선 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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