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간담회 개최

▲ 문대림 예비후보가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Newsjeju
▲ 문대림 예비후보가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Newsjeju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문경미(1기 해설사) 신임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의 당면 문제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헌신으로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었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크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구성원 특성상 많은 분들이 가사 돌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면서 "활동비 인상, 지위 개선 등 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통해 여러분 헌신에 걸맞는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 총선 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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