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APEC 제주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주자치경찰단은 APEC(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자치경찰단 기마대를 활용해 11일부터 캠페인 및 기마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1일 기마대는 기마대원 6명, 명예기마대원 35명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민·관 합동으로 제주도청 일대에서 기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도내 관광지(사려니숲길, 칠성통 차없는 거리 등), 주요 도로(애조로, 번영로 등)를 대상으로 마필 4~7두를 활용해 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가 오는 26일에 진행하는 '2023 제2차 가족참여 사려니 숲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교, 직장, 가정에서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과 스포츠생활 정착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 모집은 초·중·고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구성원 4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접수는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이뤄진다.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제주의 숲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100대 명품숲은 실태조사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심사를 거쳐 산림경영형(산림경영을 잘한 숲), 산림휴양형(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산림보전형(보전 가치가 높은 숲) 3개 분야로 구분된다.이번 선정에 제주지역에서는 산림경영형과 산림휴양형에 각각 3개소가 포함됐다.'산림경영형 숲'에는 △서영아리 오름 삼나무편백숲 △사려니숲 △족은노꼬매오름 삼나무편백숲이 선정됐다.50년 이상된 삼나무와 편백나무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21일부터 올레길 및 한라산 둘레길 등을 대상으로 자치경찰기마대 특별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한 조치로,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자치경찰기마대는 휴대전화 송수신 불량구간이 포함된 범죄취약지와 치안사각지대를 선정해 순차적인 순찰에 나서고 있다.순찰 지역은 ▲올레 14-1코스(저지예술정보화마을~오설록녹차밭) ▲한라산 둘레길 7구간(사려니숲길 다중밀집지역) ▲8구간(절물자연휴양림일대) ▲9구간(한라생태숲일대) 등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정심, 공동위원장 양정화)는 지난 12일에 지역사회구성원의 복지사각지대 관심 증대를 위한 복지사각지대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활동을 사려니숲길에서 실시했다.양정화 조천읍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제주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10대 관광객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20분 경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붉은오름 인근 도로서 오토바이를 몰던 A씨(19)가 도로 위에 넘어진 뒤 뒤따르면 4.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A씨는 관광차 사려니숲길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도중 자갈에 걸려 넘어지면서 도로에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트럭운전자 B씨(40대. 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지난 14일 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열리는 사려니숲길 정책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축제 방문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제주감귤주스를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가 인증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귤모자, 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제주도와 제주농협은 올해 상반기 이대호(전 야구선수),
서귀포 치유의 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보행 약자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누구나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귀포 치유의 숲 내에 기존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을 연장해 조성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총 사업비 16억 원(녹색자금 9억 6000만 원)을 들여 무장애나눔길을 약 1.3km 조성할 예정이다.올해 추진하는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경사도(8%이내)를 고려한 노선으로 전 구간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이 가능하다.또한, 일정구간 마다 쉼터와 의자 등을
5.16도로 결빙구간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옆길로 빠지는 사고가 1일 발생했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경 차 한 대가 5.16도로 사려니숲길 근처를 달리던 중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졌다.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오전 8시 14분 경 현장에 도착해 운전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운전자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 놀이시설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곳에 조성한 '유아동네숲터'를 오는 2026년까지 10개소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유아동네숲터는 인공시설물 설치를 최대한 줄여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놀며 숲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공간을 말한다.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어린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가족 동반 어린이들도 유아동네숲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제주에선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0개소의 유아동네숲터를 조성하는 걸 목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사려니숲길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사업내용을 보면 복권기금 등 총 8억 5000만 원을 들여 사려니 숲길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1.2km구간을 목재데크 및 쉼터, 벤치 등을 설치해 목재데크로 연결해 보행약자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
해외 관광객들의 제주 유입을 더 이끌어내고자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인 '2022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한국관광 홍보 사업' ㅎ촬영을 제주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엔 곽지해수욕장에서 그룹 2AM의 멤버 이창민씨가 외국인 뮤지션들과 함께 케이팝 버스킹 공연을 펼쳤으며, 17일에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서 ‘2022 제주 외국인 체험여행테마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사운드 워킹 체험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느끼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했다. 오는 19일에는
제주시 사려니숲길 정비사업이 완료돼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숲길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구좌읍 어대오름 탐방로 및 조천읍 사려니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어대오름 탐방로 1km 구간의 노후된 야자매트 및 목재의자를 교체하고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또한 조천읍 사려니숲길 4.8㎞ 구간을 대상으로는 노후된 안내판 교체 및 목교 데크시설 보강을 추진해 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 및 편리를 도모했다.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숲길로 조성 관리 중인 23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려니숲길 내에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사려니숲길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8억 5000만 원(녹색자금510, 도비340)을 들여 서귀포시 사려니숲길에 무장애나눔길 1.2km를 조성 중에 있다.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목재 데크 및 쉼터, 벤치 등을 설치,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
1. 주문첫째, 전국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공공사업으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하여 요인과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의 대책 마련에 협력할 것을 제안한다.둘째,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숙원사업과 공공의 안전・복리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에 대하여 주민의 권리와 이익이 최우선되도록 하여야한다.셋째, 환경부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인 환경적 가치에 대한 더 큰 고민과 지역의 갈등이 종료될 수 있도록 조속한 결정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2. 제안 이유❍ 지역간 균형발전과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자림로
1960년에 지방도 노선인정을 받은 지방도 1112호선인 비자림로는 지방도 1131호선인 5.16도로에서 동측으로 사려니숲길을 지나 교래리, 송당리, 평대리 비자림을 우회하고, 지방도 1132호선인 일주도로까지 이어지는 27.3km의 지방도로, 구좌읍 평대리 일대에 비자나무 자생지가 있어 ‘비자림로’라는 별칭으로 불려지고 있다.비자림로 확·포장사업은 송당리 대천교차로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연장 2.94km를 폭 15.5m,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동부지역 교통량 증가에 따라 편도 1차선인 본 도로가 협소하여 통행불편과 안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사려니숲길 삼나무숲에서 ‘2021 유아숲놀이터’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2021년에는 산림복지위탁업 ㈜숲연구소 꿈지락에서 산림교육전문가를 상시 배치해 ‘유아숲놀이터’활동 장소의 안전정비, 환경 정화를 마치고, 정기형(기관)·주말숲‘오륙칠낭 가족숲’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어린이 102명, 성인 273명이 참여해 사려니숲의 건강과 즐거움을 몸과 마음에 가득히 담아갔다. 주말숲 프로그램(4.17~11.20)은 이미 선착순 마감된 상태다.특히, 주말숲 ‘오륙칠낭 가족숲놀이터’프로그램은 산림교
서귀포시는 올해 솔오름 전망대 등 5곳의 시설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푸드트럭에 대한 영업자를 신규로 공개모집한다.푸드트럭 위치는 솔오름 전망대 3대, 솔오름 주차장 1대, 사려니숲길 입구 4대, 광평교차로 1대, 탐라대사거리 1대 등 5개 지역 10대다.모집 공고기간 및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며, 서귀포시청 위생관리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서, 푸드트럭을 보유하고 영업신고를 한 사업자여야 한다. 현재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영업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될
제주시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숲길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정비사업 대상지는 사려니숲길로 알려져 있는 교래 국유임도 숲길 2km 구간과 절물 조릿대숲길 4km 구간이다. 친환경 야자매트와 화산송이로 숲길을 포설하고 편의시설 정비 등을 진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는 월 1회 이상 숲길 정화활동을 추진한다. 숲길 내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숲길 인접지에서의 쓰레기 투기 및 흡연 등을 단속한다.한편, 이번 정비대상 중 한 곳인 교래임도숲길은 지난 1993년에 조성된 후 200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