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4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도내 난치병 학생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제주은행의 기부금은 오는 5월 19일 사라봉, 별도봉 일대에서 제주적십자사가 주최하는 ‘2024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 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전달됐다.제주은행은 이 대회가 시작한 2014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은행 임직원들과 가족 100여명 이상이 직접 대회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지난 12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이창학(60) 헌혈자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1987년 군 복무 시절 첫 헌혈을 경험한 이씨는 2000년에 헌혈의집에서 헌혈한 후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면서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왔다.또 제주다솜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 캠페인 및 헌혈의집 도우미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꾸준히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한 덕분에 이씨는 제주에서 8번째, 전국에서 60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하게 됐다.이씨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26일에 헌혈증 1150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김영섭)에게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 헌혈증은 2021년 도교육청에 재직 중인 故고영섭 주무관의 급성골수성백혈병 발병으로 쾌유를 바라는 도내 교육가족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된 것으로 당시 1350매가 모였고, 학생 및 교직원 자녀에게 일부 사용돼 남은 1150매를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이번 전달식은 제주지역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도내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주에서 7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한 부영식 씨의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27일 제주시 이도2동 소재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부영식(만 57세) 씨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부 씨는 1987년 군 복무 시절 첫 헌혈에 참여한 이래 약 37년 동안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왔다. 이에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 기준 제주지역에서 7번째, 전국에서는 57번째로 헌혈 500회를 달성했다. 또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나눔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동절기 도내 혈액 수급 상황에 힘을 보탰다. 제주은행은 지난 17일, 본점 직원들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은행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2003년도부터 시작, 2013년도에는 제주은행과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에 따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이 4000여명에 달한다.특히, 금번 진행한 캠페인은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제주은행 직원들은 “겨울철에는 헌혈자가
25년 전부터 400회가 넘는 헌혈로 많은 생명을 구한 김광선 씨가 69세 정년을 맞아 마지막 헌혈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지난 10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김광선(만 69세)씨의 437번째 마지막 헌혈을 기념하기 위한 정년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김 씨는 25년 전 회사 동료 가족에게 급히 혈액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69세가 될 때까지 437회의 헌혈을 해왔다.헌혈 참여는 64세까지 가능하지만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69세까지도 가능하다. 김 씨는 "마지막이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 임직원은 지난 11일 제주경마공원에서 2024년 첫 단체헌혈을 시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폭설 등으로 도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 참여를 요청해 옴에 따라 진행됐다.이날 단체헌혈에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해 다시 한번 사랑과 나눔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도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매년 4∼5회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은 지난 10일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임직원, 조합원 청년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헌혈운동은 서귀포농협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주가 전국 유일의 헌혈목표를 초과 달성한 가운데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제주혈액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2023년도 헌혈목표 4만 6840명 대비 4만 7108명이 헌혈에 참여해 100.6%의 실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혈액원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센터 4곳과 헌혈버스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개인, 버스에서는 단체를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2023년도 개인 헌혈자는 3만 2895명으로 전년도 2만 8772명 대비 4123명 14.3%, 단체 헌혈자는 1만 4208명으로
생명을 살리는 나눔인 헌혈에 제주의 한 소방대원이 150회째 참여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제주 동부소방서는 5일 구좌119센터 소속 하상범(31) 소방대원이 헌혈 15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블러드 도너 컬렉션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09년 헌혈을 처음 시작한 하 대원은 2021년 100회의 헌혈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총 150회를 달성했다.하 대원은 "겨울철 기온하락과 방학 등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어 혈액 보유량이 떨어지는게 걱정된다"며
제주서 16년간 꾸준히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해 온 소방대원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제주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의날 119구조대 소속 홍일준 소방대원이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홍 대원은 고등학교 2학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군복무 시절 휴가때 마다, 전역 후에도 꾸준히 '건강한 신체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 헌혈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선행을 이어왔다.또 혈액원의 요청으로 혈소판수혈불응증 환자에게 HLA 적합혈소판으로 2회의 지정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7일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건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채종일 고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경영관리평가 A등급지부와 QI경진대회 대상지부, 품질관리평가 대상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의 지난 59년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걸어온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겨울철 도내 혈액 수급 상황에 힘을 보탰다. 제주은행은 8일, 임원과 본점 직원들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은행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2003년도부터 시작, 2013년도에는 제주은행과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에 따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 현재까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이 4000여 명에 달한다.이날 헌혈에 참가한 제주은행 직원들은 “최근 제주도내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됐다"며 "커뮤니티 뱅크 제주은행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이 오는 11월 1일부터 전면 유료로 운영된다.유료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초 1시간은 무료며, 이후 15분 초과 시마다 300원씩 추가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요금은 9600원이다. 운영시간 이후와 토요일 및 공휴일, 공공목적의 대형 행사 시에 무료로 개방된다.이곳의 주차장 요금이 일반적인 공용주차장보다 낮은 이유는 '부설주차장'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공영주차장과 달리 건축물의 부대시설로 분류되는 '부설주차장'은 관련 조례에 의거해 주차장 이용 활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이 오는 31일까지 '혈액 수급 안정화 홍보'에 나선다. 16일 제주도혈액원에 따르면 홍보 기간 중 헌혈을 한 사람에게는 영화권, 문화상품권, 올리브영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등 9개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추석 등 많은 연휴로 전국 혈액 보유 일수가 10일 기준 5.9일분으로 급감하자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조치다. 또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간고사 및 수능 시험으로 헌혈자 감소가 예상돼 마련됐다.김영섭 도 혈액원장은 "헌혈은 자신의 생명을 나눠 남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표현"이라며
제주고 3학년 윤건희 학생이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성적우수장학금으로 받은 100만 원 전액을 제주적십자사에 기탁했다.기탁된 금액은 지난 1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에서 성적우수 학생에게 수여된 제주관광협회장 명의로 수여된 장학금이다. 윤건희 학생은 "장학금으로 받은 금액이지만 뜻 깊은 곳에 쓰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윤건희 학생은 재학기간
35억 원 이상의 재정적 부담이 따르는데도 불구, 섬이라는 특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제주지역에 혈액검사센터를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은 13일 제주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이같은 주장을 했다. 오 지사는 "혈액검사센터를 짓게되면 35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여지고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신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신축 건물 진행상황 보면서 감안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현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는 헌혈을 하고나면 육지부 혈액검사
제주특별자치도가 그간 간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행사에 변화를 시도하고, 일선 현장 공직자들도 도지사와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켰다고 자부했다.제주자치도는 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개최하고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브런치를 가졌다.매월 1일에 개최되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는 그간 실·국장 위주로 참석이 이뤄졌었다. 허나 9월부터는 신규 공무원과 실무수습, 서무담당자, 특수 직렬 등 젊은 세대 직원들도 한 자리에 모여 도지사와 격의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병무정책 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공모 주제는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병무정책 혁신 아이디어」로써, 디지털시대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병역이행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상 등급에 따라 ’23년 12월 중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향후 병무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병무청은 매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지난 19일 제주경마공원과 20일 제주목장에서 단체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업으로 정기적인 헌혈봉사를 실천해 왔다.이를 위해 평상시 헌혈이 가능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봄에도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목장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한 우리들 마음 속 선한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