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의원은 28일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첫 일정으로 오는 29일 오전 제주4.3 평화공원과 제주 호국원 참배를 마치고 도민들을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 후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 결정하는 선거"라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다양한 비전들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며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김 의원은 제주신성유치원, 제주북초(77회), 제주중(45회), 대기고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5일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수사의뢰를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재호 예비후보가 과거 유리의성 주식을 취득하는 과정과 탈세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송재호 예비후보는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날조해 내놓은 것들"이라고 반박했다.송 예비후보는 15일 자신의 정책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기자단으로부터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밝혔다.먼저 송 예비후보는 "유리의성 감사가 문대림 예비후보이니 그 분께 물어보면 다 알 것"이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 경선 주자인 송재호 국회의원을 작심 비판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송재호 예비후보를 '상머슴'이라고 지칭했다.문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누구나 상머슴이 되겠다고 한다"며 "4년 전 우리가 뽑은 무늬만 상머슴이 지금까지 무얼 하고, 어디에 있었느냐"면서 "상머슴 얼굴 정말 보기 힘들다는 볼멘소리가 나온 지 오래"라고 질타했다.이어
서귀포시 출신인 문대림 청와대 전 비서관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선 '제주시 갑' 지역구로 출마했다.문대림 전 비서관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제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15일 제주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대정읍을 지역구로 제주도의원과 의장을 지냈고, 서귀포시 지역구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었다. 허나 이번 선거에선 자신의 고향인 서귀포시가 아닌 제주시 갑 지역구로 출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그간 여러 말이 나돌았다.이에 대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갑 지역구로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구태정치 타파 및 쇄신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며 "지난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적격' 판정을 받아 통과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문대림 전 비서관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이날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방명록에 '평화와 인권 그리고 정의의 가치를 받아 안겠습니다. 진정한 '제주의 봄'을 이루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의 지역혁신회의가 4번째로 제주에서 구성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원외인사들이 중심이 된 '더민주제주혁신회의'가 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더민주제주혁신회의의 상임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기자회견엔 문대림을 비롯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창헌 촛불백년이사람 공동대표 등을 비롯해 민주당 제주도의원 등 민주당의 혁신을 바라는 도민들이 함께 자리했다.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민주당의 일치단결
날이 갈수록 추락하는 교권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학생과의 소통 강화'를 최우선이자, 예방책으로 꼽았다.양경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 갑)은 14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 나서 '교권 추락'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교권 침해 사례를 다룬 뉴스 한 꼭지를 영상으로 틀었다. 담임 교사가 수업을 하던 도중 한 중학생이 교사 뒤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벌어졌던 사건이다.이어 양 의원은 청와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2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오라동에 소재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특별강연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를 강조했다.오 지사는 "그동안 제주는 단계별 제도 개선과 권한이양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이념을 실현해왔다"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비롯해 전국 자치경찰제 시행에 초석을 놓은 것도 제주특별자치도"라고 말했다.이어 오 지사는 "내년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전라북도에서도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를 정부에 건의하는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가 25일 김한규 후보를 향해 "선거보단 사람이 먼저"라면서 김 후보의 발언을 질타했다.김한규 후보는 지난 24일 선관위 주관 TV 토론회에서 김우남 후보(무소속)를 향해 '사퇴설'을 제기했다.이에 부상일 후보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선거 이전에 사람이 먼저"라며 "지역의 존경하는 자산인 김우남 후보에게 이제 제주에 발붙인 지 한 달도 안 되는 후배가 어찌 사퇴를 운운한단 말이냐"고 비판했다.부 후보는 "기본적인 상식과 인성이면 모를 수 없는 기초
"학창 시절 사랑을 받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 그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부터 알게 됐다. 만일, 친구들이 나와 동일한 환경에서 살았다면, 이 자리는 나의 것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김한규(49. 남)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자의 발언이다. 자신의 '좋은 환경' 고백은 "불평등과 공정하지 않은 사회 구조를 바꾸고 싶다"는 정치 철학을 위한 초석이었다.20일 오후 6시30분 김한규 후보자는 제주시청 벤처마루 앞에서 '출정식'
한동수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한동수 후보는 "청와대와 국회, 지방의회에서 쌓은 소중한 정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나날이 진화하는 변화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견인해 내겠다"며 "대통령의 비서에서 제주도민의 비서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한 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편안한 도남동·이도이동 △주민 중심 행정 1번지 도남동·이도이동 △살기 좋은 도남동·이도이동 △누구나 존중받는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가 오는 14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중앙로 302에 위치한 더 스프링 빌딩 8층에서 진행되며, 이날 개소식에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송재호 도당위원장(국회의원, 제주시 갑),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을 포함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김한규 후보는 광산김씨 출신으로 신성유치원부터 제주북초(77회), 제주중(45회), 대기고(7회)까지 유초중고를 모두 제주에서 보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의 미래와 대한민국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전략공천된 뒤 12일 첫 회견을 가져 지지를 당부했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륜과 지혜를 배워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전략공천된 뒤 바로 입장을 내지 않고 이날까지 입장 발표를 미뤄온 것에 대해 "김희현과 홍명환 전 제주도의원 등 제주지역에서 보궐선거에 나섰던
김한규(49. 남)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10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비상대책위원회가 국회 본청에서 회의를 갖고 김한규 비서관을 제주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인준했다고 밝혔다.제주도당에 따르면 김한규 후보자는 당규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위원장도 맡게 된다.김 후보는 제주북초와 제주중, 대기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각각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더불어민주당 더혁신위원회 위원, 법률대변인, 민주평화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오는 7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책발표 회견을 갖는다.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현길호 예비후보가 나고 자란 본가 주소지인 조천읍 함덕리 1252-1번지에서 개최된다.현 예비후보는 '조천읍의 자존심. 역시, 현길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천읍과 제주의 내일을 위한 공약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지난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조천읍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이날 정책발표 기자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김한규(1974년생)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전략공천했다.민주당은 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이를 결정했고, 신현영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략공천 명단을 발표했다.김한규 전 비서관은 서울에서 태어난 뒤 미취학 아동일 때 제주로 내려와 제주북초와 제주중, 대기고를 졸업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학사)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석사로 졸업했다.1999년에 제41회 사범시험
김한규 청와대 전 정무비서관이 3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김한규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을 지역구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학창 시절부터 정치의 꿈을 키웠던 제가 이곳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이어 김 전 비서관은 "그간 제주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제 제주는 대한민국 희망의 시작점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제주의 미래"라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제주도의원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39. 남) 예비후보가 청와대 측에 "제주지역 현안을 끝까지 챙겨달라"며 지역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18일 한동수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 등을 만났다.청와대를 찾아 관계자를 만난 한 예비후보는 ▲정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금 신속 지급 촉구 ▲제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지원금 행정서류 간소화 및 작성 지원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비수도권 청년 지원 강화 ▲청년센터 등 국비 지원 확대 등을 건의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주4.3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와 영상으로 열린 제15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3건과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6건, '2021년 자치분권 시행계획 이행상황 평가 결과안' 등 일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비전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문대림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문 예비후보는 오는 31일(목) 오후 2시 캠프(제주시 중앙로 360, 이도2동)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문 예비후보는 "오직 제주,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과 경제회복에 힘쓰기 위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번이 두 번째 도전인 문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재선에 도전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맞붙었으나 고배를 마셨다.그는 제8대 제주도의회 의원, 제9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