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오는 7일(월)부터 도민 참여형 자기기입식 전자역학조사가 실시된다. 도민 참여형 자기기입식 전자역학조사란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접 역학조사 관련 내용을 작성하는 방식을 말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족 및 고위험군 중심으로 역학조사 체계를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는 그동안 확진자 발생 시 인적사항과 기저질환 여부, 현재 증상 등을 점검하는 기초 역학조사를 우선 진행한 뒤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심층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차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풀렸다. 또 사적모임 인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최대 4명까지 허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적용 대상은 △식당·카페 △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영화관·공연장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장례식장 △야구장 등 경기장 △마트·백화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PC방
오는 11월 1일부터 카페 및 식당을 포함해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1단계에서 4단계까지 구분해 시행했던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되고, 11월 1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7일(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논의한 뒤 오는 29일(금)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공개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제주시 일도1동 소재 '프랜즈 단란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에서 이달 들어 동선이 공개된 유흥주점만 4곳에 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1명이 제주시 일도1동 소재 '프랜즈 단란주점'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방역당국은 안심코드와 수기명부에 기록된 출입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하고 있으나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을 공개했다.특히 단란주점은 업종 특성상 환기가 어려운 밀폐공
제주시 삼도1동 소재 '동명목욕탕(여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내 목욕장업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5번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1명이 제주시 삼도1동 소재 동명목욕탕(여탕)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방역당국은 안심코드와 수기명부에 기록된 출입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하고 있으나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목욕장업은 업종 특성상 마
최근 제주시내 한 목욕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쏟아진 가운데 또 다른 도내 목욕장업 3곳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목욕장업 3곳의 동선을 공개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중앙목욕탕(여탕)과 제주시 이도1동 소재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운동센터(여탕), 제주시 삼도2동 소재 동인스파월드 사우나(여탕) 등 3곳에 확진자가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다수의 확진자가 각 목욕장의 여탕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안심코드와 출
제주시 삼도1동에 위치한 '삼도사우나 여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1명이 삼도사우나 여탕에서 근무하던 직원임을 파악해 곧바로 사우나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안심코드와 출입자 수기명부에 기록된 출입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 안내를 하고는 있지만 관련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결국 동선과 상호명을 공개키로 했다.특히 목욕장업은 업종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자연환기가 잘 되지 않은 밀
이번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및 관광객 등 약 20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기간을 '방역의 분기점'이자 '최대 고비'로 보고 공·항만의 입도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다.제주도는 13일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내놨다. 특별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 유지 등이다.특히 제주도는 추석 연휴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만의 입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고경화작년부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요양시설에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등을 모신 보호자들은 좀처럼 접촉면회가 쉽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어르신과 면회객 모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접촉면회가 가능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고위험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의 면회는 전면 금지되었고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9. 22일까지 연장되면서 추석연휴 만남을 기대하던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됐음에도 제주의 한 해수욕장 공한지에서 인터넷 카페 남·녀 회원 9명이 모여 대형 텐트를 치고 술파티를 벌이다 단속에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도·행정시와 합동으로 방역수칙 위반이 의심되는 홀덤펍, PC방 등 문화체육시설 33곳 및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위생시설 61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자치경찰단은 특별점검 결과 문화체육시설 14건, 위생시설 3건 등 총 17건의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
서귀포시 노인요양팀장 허윤덕1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는 작년 연말부터 주1회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전국적으로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고 있어 요양시설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우리시에는 요양원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돌봄을 제공하는 요양시설이 53개소이며 총 종사인력이 약 1,860여명이다. 그 중 요양보호사는 약 1,370여명으로 전체 종사인력의 73.6%를 차지하고 있어 요양시설의 핵심역
제주지역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종사자 1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타 지역 구치소와 요양병원 등 대규모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특히 출·퇴근을 하는 종사자에 의해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상황을 고려해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산후조리원에는 산모와 신생아 등 면역 취약계층이 집단 거주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
제주지역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4일부터 24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3,072명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 2주에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해오다 1월 4일부터 1주에 1회 검사로 지침을 변경했다.제주도는 요양시설 66개소(2,445명), 주간보호시설 55개소(6
제주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6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공항 내 선별진료소 설치를 공식 건의했고, 이에 정 총리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제주도는 입도객 등 타 지자체 거주자들은 해당 관할 의료기관 내에서 반드시 진단검사 후 입도 과정에서 음성 판정 증명 자료(음성판정확인서·음성판정문자·의사 소견서 등)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입도 전 검사는 2개월 전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한 제주지역 전수검사와 관광객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시 노형동 소재 런던사우나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시 이 곳을 찾았던 이들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오전 8시 15분부터 10시 41분까지 노형동 런던사우나(여탕)를 방문했다.런던사우나는 제주를 발칵 뒤집어 놓은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과의 접촉 이력으로 확진된 환자의 관련 동선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해당 사우나 시설의 회원으로 등록된 140여명의 연락처와 당일 방문자에 대한 출입기록을 확인하고 관련 인원 전원에 검사를 안내한 상태
할로윈데이(10월31일) 당시 방역수칙을 어긴 제주시 관내 고위험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콜라텍)에 대해 과태료 등이 부과됐다. 앞서 제주시는 할로윈데이를 앞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위험시설 7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의 영업주는 출입자 명부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사업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고, 이용자들은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그러나 일반 고위험시설의 경우 이를 위반한 것으로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젊은층이 집중적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시가 유흥주점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콜라텍, 뷔페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위험시설의 사업자는 출입자 명부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사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고, 이용자들은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제주시는
삼양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한 경 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여러가지 환경파괴로 인하여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로 인하여 극심한 물난리와 가뭄 등 재난재해에 시달리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이산화탄소라고 하는데 산업의 발달로 인해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감싸면서 지구온도를 점점 높이는 온실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우리나라에도 태풍과 호우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올 해에도 세차례의 연속적인 태풍으로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하천범람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 수준으로 완화됐지만 제주특별자치도는 방역체계를 더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음압특수구급차를 6대 추가로 도입하고, 역학조사관을 2명 더 추가 배치키로 했다.음압 특수구급차는 음압병실과 같이 차량 내부 기압을 바깥 대기압보다 낮게 조정해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만든 특수 차량이다. 차량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0.3㎛ 크기의 입자 99.97% 이상 오염제거 기능을 지닌 음압필터를 통해 정화한 뒤 배출된다. 운전석과 환자가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11월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도내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공연장 등 일부 공공시설은 10월12일자로 재개된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10월12일) 0시부터 전국 단위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되,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주요 방침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해제 △고위험시설 대상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실내·외 국공립시설 제한 운영 △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