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민원실 운영’을 목표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한 미소로 환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며 시민의 다양한 출발을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 더하기 행복 나눔」친절 시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이는 혼인신고 ‧ 출생신고 등의 다양한 축하 기념 이용객 대상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에게는 청년 축하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박왕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25일 “제주도민들이 부당하게 추가 배송비를 내지 않도록 합리적인 기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박왕철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추가 배송비 및 물류비 문제의 경우 국민청원에 이어 선거철 단골공약 중 하나”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제주 국회의원 누구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과제”라고 지적했다.이에 박 예비후보는 “기초 자료조사를 통해 표준 배송비를 결정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도선료를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며 “국토부가 올해 수립하는 기본계획에 이 내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현 이석문 교육감 체제에서 가장 심각한 고질병이 '불통'이라고 비판했다.이에 고창근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도록 교육감 직속으로 소통 전담창구인 '참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특정집단에 편향된 인사로 교원사회에 박탈감을 주고 있는 교장공모제와 공론화 과정을 무시한 채 진행된 신제주권 일반고 신설 문제 등 제주교육의 모든 논란은 불통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고 후보는 "청와대 국민청원처럼 ‘참소통’ 플
제주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단체로 특정 여학생을 향해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 등을 일삼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피해자 A학생으로부터 남학생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가해 학생 9명은 A학생을 향해 성적 비하 발언 등을 늘어놓은 내용으로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허위사실 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조사 중에 있다. A학생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도 피해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내
제주특별자치도가 논란의 유흥업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정책에 한 발 물러나는 모양새를 취했다.당초 제주도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유흥업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자,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유흥업 종사자를 포함시켜 전국적인 논란을 야기했다.제주도의원들이 이를 지적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게시됐지만 제주자치도는 우선 접종을 강행할 태세였다. 허나, 제주도정은 19일 오는 7월 말에 접종 예정인 '자율접종' 1차 대상자에서 유흥업 종사자를 제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일반 도민들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데
내년 대선에 나서겠다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마지막' 성적표가 초라했다. 사법고시에서 수석을 했었어도, 행정운영 평가에선 낙제점 수준을 받았다.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7일 발표한 '2021년 6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에서 원희룡 지사는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여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개월째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에서 1위를 달렸다.반면, 같은 평가에서 지난해 12월까지만 하더라도 전체 4위에 랭크됐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등록 2021-03-26 10:31:39방영 중지 요구…2회만에 결국 방송 취소SBS "80% 촬영 마쳤지만, 무거운 책임감"기업들 줄줄이 광고중단·지자체 지원 철회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TV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결국 폐지된다.SBS 측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SBS는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제주 드림타워 사업자 롯데관광개발과 제주도청 카지노감독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 중인 참여환경연대가 도감사위원회에 감사 청구에 나섰다. 추후 감사위원회의 행보가 주목된다. 23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롯데관광개발과 도 카지노정책과 유착 의혹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했다"며 "카지노산업 영향평가서 작성 과정에서 도정와 사업자의 짬짜미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산업 영향평가서 작성 과정에서 도민 의견조사를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과 함께 불거지고 있는 정황"이라며 "도감사위원회가 절처한
제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경찰은 어린이집 교사들을 추가로 입건하고, 피해아동들을 계속해서 확인 중이다. 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A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관련해 입건된 교사만 총 5명이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경찰은 A어린이집에 있는 CCTV 수거·분석을 통해 당초 입건한 교사 2명에서 추가로 3명을 입건했다. CCTV 분석 작업에서 추가로 폭행에 가담한 교사를 확인했기 때문이다.아동학대 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최근까지로, 현재
제주도민의 오랜 숙원인 도서지역 택배 특수배송비의 제도개선을 위한 국민청원이 추진됐지만 한참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제주도는 국민청원 결과와 상관없이 택배 특수배송비의 적정가격 책정이 필요하다는 도민 의견에 따라 택배 물류비가 완화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제주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지난 11월부터 도서지역 택배 특수배송비의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했고 그 결과 마감일(2020년 12월 27일) 기준 총 1만7,828명이 청원에 참여했다.정부의 답변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오랜 숙원인 도서지역 택배 특수배송비의 제도개선을 위해 국민청원을 추진했지만 아직까지 참여가 저조하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12월 17일 오후 4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인원은 현재까지 1만2,468명에 그쳤다. 목표 인원(20만 명) 대비 한참 밑도는 수치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19년부터 택배 이용 시 부과되는 특수배송비 실태를 조사해 공표함으로써 관련업계 간 가격 경쟁을 이끌어 내 특수배송비의 인하를 유도해 왔다.이와 함께 특수배송비 제도개선을 위해 중앙부처(국토교통부)에
효돈동(동장 이창도)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에게 청와대와 국회에 청원된 택배 특수 배송비 합리적 책정 제도 마련 촉구 국민 청원 운동 참여를 홍보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확실히 공개하지 않아 제주도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복수 확진자 발생·불특정 다수 이용·도민 우려 장소에 대해서는 동선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동선공개 기준을 수립해 다음 주 초 확정·적용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3일 오후 제주도청 별관 보건복지여성국내 회의실에서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를 위한 심층 논의를 진행하는 등 '제주형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공개 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세부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도민 불
원희룡 제주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청원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에는 현재까지 3천명이 넘는 도민 및 국민들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청원인은 지난 11월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주도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이 게시글은 올라온지 채 이틀도 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3,073명(2일 오전10시 기준)이 청원에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상황이라는 급박한 시기임에도 제주도정을 살피기 보단 대권에 몰두하며 중앙정치를 이어가는 행보에 많은 제주
제주를 포함한 도서지역 특수배송비의 합리적 제도마련을 위한 국민청원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특수배송비에 대한 합리적 제도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이달 중 청와대와 국회에 국민청원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국민청원은 도서지역 주민의 소비자 주권 확보 측면에서 제주녹색소비자연대를 청원단체로 하고 제주자치도는 청원동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제주도는 그동안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구해 왔으나 관련법령 정비 등의 후속절차 없이는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제주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검경의 정식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재됐다.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전날 한 청원인은 부정 입시 및 부정 석·박사 학위에 대한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관리자에 의해 실명과 특정 대학의 이름은 가려졌지만, 맥락상 홍진영을 겨냥한 내용이다.이 청원인은 언론에 보도된 홍진영의 조선대 논문 표절 의혹을 지적하며 "석·박사 과정에 조금이라도 부정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경찰·검찰의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의 차세대 부흥지로 주목 받던 중국이 위험요인으로 돌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항미원조(抗美援朝)'가 한류를 뒤흔들 뇌관으로 떠오르면서 한류 업계가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 엑소의 레이, 우주소녀 성소·미기·선의, 프리스틴 출신 주결경 등이 지난 2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항미원조 작전 70주년을 기념한다'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잇따라 올리면서 논란이 촉발됐다.중국은 6·25 전쟁을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도와 싸웠다'는
중고나라 등 인터넷 물품 사기 행각을 펼치며 약 7년 간 악명을 떨진 국내 1호 사기일당이 제주경찰에 무더기 붙잡혔다. 2년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얻어낸 결실이다. 21일 오전 10시30분 제주지방경찰청은 브리핑을 열고 온라인 물품사기 사기총책 강모(38. 남)씨 등 30명을 붙잡고 이중 1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거를 하지 못한 나머지 10명의 신원도 밝혀냈고, 현재 인터폴 적석수배를 내렸다. 혐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단체조직 활동죄', '범죄수익은닉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BS FM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의 하차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하는 네티즌이 약 2만명에 달했다.2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TBS 교통방송 아침방송 진행자 김어준씨에 대한 하차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후 28일 오전 7시 기준 1만9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해당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이 넘어 현재 관리자가 검토 중이라 현재 검색이 되지 않는 상태다.청원인은 김어준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세금으로 음모론을
고3 학생들의 등교를 불과 이틀 앞두고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등교를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11일 오전 기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9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등교 개학시기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1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청원자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등교 개학을 미루고 온라인 수업의 장기화 대책을 논의해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이 청원자는 "학교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매우 적합한 장소이다. 학생들이 일일히 마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