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단 하루 남겨둔 9일, 제주시 갑에서 대결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서로 또다시 맞고발로 난타전을 벌였다.먼저 고광철 후보는 지난 8일에 이어 이날 오전에 다시 제주지방검찰청에 들러 문대림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와 통신비밀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엔 문 후보가 JDC 이사장 재직 시절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었다.고 후보가 고발한 혐의들 중 '허위사실 공표'는 문대림 후보가 TV토론회 때 "송재호 국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경선을 벌이고 있는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에서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15일 과거 2023년 1월 11일께 송재호 예비후보와의 전화통화로 대화를 나눴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다시 공개 저격에 나섰다.문 예비후보는 "송 예비후보가 스스로 자신을 '윤석열 직통'이라 밝혔다"며 "또한 이원석 검찰총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오영훈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구형 전 형량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다"고 적시했다.이와 관련 문대림
제주경찰이 4월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제주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아름다운 제주, 안전을 더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은 2015년 사이버범죄 예방에 관심을 두고 그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자는 취지로 지정됐다.우선, 제주 관광협회에서 위촉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SNS에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가족·지인과 예방수칙을 공유하는 누리꾼에게는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증정할 계획이다.해당 행사
얼마전 어느 공단에 근무하는 직원과 업무적으로 통화를 한적이 있다. 그 직원은 많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친절하고 상냥하게 질문에 답해 주었다.단순히 형식적이고 의도적으로 친절하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민원응대를 한 것은 아닌 것 같았다.전화통화 내내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었고, 더 나아가 감동까지 받았다. 감사의 마음으로 그 공단 본부에 연락을 하여 직원의 실명을 알려주고 친절한 민원응대에 대해 알려주었더니, 공단 본부직원은 "그 직원은 공단내에서도 친절하기로 소문난 직원이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역시, 나만 느끼는 감동이 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2주 더 연장돼 오는 12월 14일에 마감된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서둘러 신청하고 연내에 사용할 것을 독려했다.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정책이다.본래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매년 11월 30일까지였으나, 올해는 누락대상자 권리 구제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발급기간을 2주 연장했다.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
제주시는 ARS 간편납부서비스, 전화컬러링, 전화녹취시스템, 직원 휴대폰 안심번호 서비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 등 행정전화 부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행정 업무편의 향상과 다양한 시정 홍보를 펼치고 있다.올해 행정전화 부가서비스 이용 현황은 ARS 간편납부서비스를 통해 과태료 606건이 납부 됐으며, 전화통화 연결시 전화컬러링시스템을 운영해 올해 63건의 컬러링 음원을 제작,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홍보를 하고 있다.민원인과 전화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예방과 업무담당자의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화녹취시
부진근(서귀포시 공보실장)어제 알고 지내던 전직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서귀포시청 모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의 “나는 청렴한가” 기고를 보았는데 내용에 감명을 받아 꼭 그 직원에게 커피 한잔을 사고 싶은데 안 받을 것 같아 커피를 살 수 있도록 중간에서 도와 달라는 내용이었다. 그 기고의 내용은 우리 사회 현실 및 중국의 ‘꽌시(관계)’를 인용 설명 - 상대방이 나와 어떤 관계인지를 확정한 뒤 그 관계에 따라 법이나 도덕 잣대가 다르게 적용되는 것으로 힘들 때는 의지하고 협력하는 이로운 점도 있지만 사사로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50여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코로나19 접종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해외인구유입 등 변이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시 치명율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4차 접종은 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후부터 가능하며 네이버, 카카오톡 잔여백신으로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유선확인 후 예비명단으로 당일접종이 가능하고, 보건소
성산읍 강석훈늦은 밤, 가로등이 잠들어 있는 거리를 혼자 외로이 걷고 있을 때의 무서움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그동안 민원인은 잠들어 있는 가로, 보안등을 보았을 때 고장 신고 방식은 직접 방문을 통한 신고와 전화통화를 통해 가로, 보안등 번호나 번지, 주변 건물 등의 위치를 알려주는 형태의 고장신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이러한 방식의 고장신고 방식은 가로, 보안등 표찰 미부착 및 훼손 시 또는 번지를 모르거나 주변 건물이 없을 시에는 고장 보안, 가로등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고장 수리 시간이 지체되는
자녀를 사칭해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 계좌에서 돈을 빼앗아 달아아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도내에서 메신저 피싱 피해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82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2020년 176건, 2021년 199건이다. 메신저 피싱 방식은 단순한 방식이다. 그러나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며 자녀를 사칭, 낯선 번호로 문자가 오면서 '가족'이라는 구성원의 감정선을 두드려 경계를 허물고 있다. 피싱 범죄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등
오상석 제주시 아라동장은 11월 4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세수확충을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동주민센터 방문 민원인과 마을회, 통장, 자생단체 등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해 체납액 납부를 집중 홍보했다.또한, 전화통화(ARS)나 인터넷 신고․납부 등 체납액 납세편의 홍보와 더불어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제주도내 60대 전직 이장이 "억울하다"고 항소에 나섰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피고인은 법정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방선옥)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67. 남)씨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복지시설 3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고 18일 밝혔다.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 김씨는 전직 이장이고, 피해자 A씨는 해당 리사무소 직원으로 근무했다. 김씨는 2017년 8월 일자 불상 시기에 리
애월읍(읍장 양행석)에서는 지난 12일(화),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화법 및 상황별 민원인 응대기법 등 방문민원인 응대 또는 전화통화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양행석 읍장은 민원 응대시 친절한 말씨와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친절한 민원행정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대에 오른 양영식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 갑)이 파기환송심 끝에 신분을 유지하게 됐다. 15일 오전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왕정옥)는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양영식 의원은 2018년 6월1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연동 갑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문제는 선거 기간인 2018년 6월4일 지역주민에게 전화를 하면서 불거졌다.양 의원은 전화 통화에서 "자체 여론조사에서 28포인트 앞서고 있다. 30%, 28.5% 이긴 걸로 나왔다.
NH농협은행 이도지점(지점장 김형준)이 지난 22일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NH농협은행을 주거래로 이용하던 피해자 A씨(40대)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타 은행에 있는 자금을 본인이 소유한 농협통장으로 송금한 후 현금을 인출하러 농협에 방문한 상태였다.카카오은행으로 위장한 악성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상태로 보이스피싱범들의 안내대로 대출을 신청해 이미 대출승인이 된 상태에서 영업점에 방문해 사기범과 계속 전화 통화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감지했다.이에 농협직원(부지점장 고희심)은 즉시 1
오상석 제주시 아라동장은 지난 7월 20일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에 부과에 따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동주민센터 방문 민원인과 마을회, 통장·자생단체 단톡방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전화통화(ARS) 간편 납부, 인터넷․가상계좌․스마트폰 납부 등 재산세 납세편의를 집중 홍보했다.
오상석 제주시 아라동장은 지난 5월 13일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세수확충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동주민센터 방문 민원인과 마을회, 통장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또한, 전화통화(ARS)나 인터넷 신고․납부 등 지방세 납세편의 홍보와 더불어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오상석 제주시 아라동장은 지난 5월 12일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세수확충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동주민센터 방문 민원인과 마을회, 통장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화통화(ARS)나 인터넷 신고․납부 등 지방세 납세편의 홍보와 더불어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흥국이 혐의를 부인하며, 오히려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김흥국은 6일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연락을 해와 거액을 요구했다"고 반박했다. 운전자는 3000여만원의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흥국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보험사끼리 이야기를 하면 되는 내용인데, 개인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해와 당황스러웠다"면서 "직접 통화하기엔 답답한 부분이 많아 지인에게 통화를 부탁했고, 녹취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뺑소니
농협은행 제주대학교지점에서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NH농협은행 제주대학교지점(지점장 오상봉)은 지난 5일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햇살론대출로 전환해준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고금리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현금을 인출해 보이스피싱사기범의 일당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점을 방문한 40대 남성 A씨의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기존 NH농협은행을 주거래로 이용하던 피해자 A씨(40대)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해 현금 1420만 원 인출을 요청했다.평소 친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