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2021년 시설과채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다고 21일 밝혔다. 시설과채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 내 과채류 재배 시 수정환경 불량 등의 영향으로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이 줄어드는 관행재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정벌 이용해 과채류의 기형화와 낙화 등을 줄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이에 시는 총 사업비 7400만 원을 투입해 수정벌 1071통을 공급할 예정이다.지원기준은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 중 시설과채류 재배 농가이고, 지원단가는 1통 당 7만 원 이하이다. 딸기는
시설과채류 재배농가의 인공수정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1,462통, 1억100만원(보조 61, 자부담 40) 규모로 수정벌을 지원하고 있다.지원기준은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 중 시설과채류 재배농가이고, 지원단가는 1통 당 7만원 이하이다. 딸기는 1,300㎡(약 400평)당 1통, 토마토는 1,000㎡당 1통으로 수정횟수를 고려해 지원한다.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정벌을 이용하면 인공수정 인건비를 절감하고, 생리장해도 줄일수 있다”고 밝
시설과채류란 하우스 속에서 열매를 식용으로 하는 채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딸기, 토마토, 오이, 가지, 수박, 참외 등이 이에 속한다.제주특별자치도 통합이후 2008년까지 2개 농업기술센터(북부, 남부) 체제에서 농업인들에게 현장 밀착 지도 및 권역별로 특성화 시키기 위해서 4개 시군센터로 재구성되었다.이때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특성화 지역으로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허태현제주지역 시설농업은 시설감과 만감류 3,094ha, 기타 아열대과수 317ha, 시설화훼와 채소 242ha 등 총 3,653ha로서 이중 시설농업 면적의 53%인 1,924ha에서 난방을 하고 있다.시설농업 난방은 대부분 유류난방으로 제주지역 농업용 유류 사용량은 총 6만 4천여 톤 정도이며 이에 따른 유류비는 면세유 기준으로 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