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예비 창업자와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 및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약 40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2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 통합 모집을 다음달 23일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해양수산 관련 창업을 촉진하고 투자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성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양
제주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 14기 입교생 20명을 모집한다. 우수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창업준비, 창업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창업 全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지원 한다.특히, 올해는 글로벌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 창업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경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대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5일 오전 10시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개최했다.제주자치도는 도 본청과 행정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6개 분야별 공공구매제품 구매실적이 가장 높은 부서의 공무원과 기술개발제품 개발기업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했다.유공자 표창 대상은 공무원 6명, 기업인 1명 등 총 7명으로 유공 기업인은 2023년 기술개발제품 조달액 1위를 달성한 (주)에코파워택 송기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유공 공무원에는 △제주도 자치경찰단 김윤경 주무관(중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중소기업제품 7개 분야에 대한 부서별 공공구매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 및 산하기관 총 3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기업제품 7개 분야는 ①중소기업 ②여성기업 ③장애인기업 ④창업기업 ⑤지역생산품 ⑥기술개발제품 ⑦시범구매제품들이 있다.올해 우수부서 포상은 도·행정시·읍면동을 대상으로 7개 분야별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이 가장 높은 1, 2위 부서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포상금은 각 분야별 1위 부서엔 30만 원, 2위엔 20만 원이다. 특히, 기술개발·시범구매 및 상생협력제품 구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은 7일 제주관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제주조달청은 공공조달 제도를 접하기 힘든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지원하고 있는 단계별 공공조달 제도를 설명했다.우선 공공조달제도에 진입하기 위한 입찰참가자격 등록과정,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진입할 수 있는 벤처나라 및 이음장터, 마지막으로 기술력을 갖추면 진입하게 될 혁신제품 지정제도 및 조달우수제품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육창용 청장은 "창업기업들이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후 판로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23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3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Route330 ICT 3기 기업들의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IR(Investor Relations) 피칭,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미래 유망 IC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Route330 ICT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인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주형 예비 유니콘 기업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청년 창업기업들에게 성장 도약을 마련해주고자 전문성을 지닌 민간 투자사와 협업해 기업투자설명(IR) 컨설팅 등 투자역량 강화와 사업모델 고도화, 경영·기술 컨설팅,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제주도정은 이 사업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후속 투자까지 연계해 창업기업의 자생적 투자 인프라를 확장하고 창업생태계가 선순환하며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0일 제주지역 4개 대학창업보육센터 간 업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각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제주대학교(센터장 최희복)와 제주국제대학교(센터장 홍종현), 제주한라대학교(센터장 김석범), 제주관광대학교(센터장 강민수)가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조달청과 이들 대학들은 ▲조달사업 및 창업보육사업 정보 교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홍보, 벤처·혁신조달물품 지정 지원 ▲혁신조달․창업보육사업 공동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 및 교육 등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6년에 초저출산을 극복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인구정책 시행계획 4대 전략을 1일 발표했다.지난해 말 기준, 제주의 총 인구는 69만 9000여 명이다. 10년 전에 비해 10만 7000여 명이 늘었으나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 제주지역의 장래인구 추계(2020~2050년)에 따르면, 오는 2041년에 71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15~64세의 유소년과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서다.최근 제주지역 합계출산율은 0.92명이다. 전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8일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실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선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조달청이 지원하고 있는 창업·벤처·청년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제도를 안내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창업·벤처·청년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벤처나라(벤처·창업 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 및 이음장터(서비스 오픈 플랫폼)와 기술력을 갖추면 진입하게 될 혁신제품 지정제도, 조달우수제품 지정제도를 설명했다.또한, 제주지역 석재제품 납품검사 방식을 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돈)은 오는 9일 오후 2시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산학협력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기업・연구자・학생이 함께하는 R&D 페스티벌’이라는 부제 하에 개최되는 성과보고회에서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우수 연구성과를 전시・발표하고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대학 연구소와 사업단 중심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발표회’ △연구자와 가족회사가 함께하는 ‘LINC3.0 연구자라운지’ △학생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22년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제주를 대표 글로벌 관광도시로 이끌어 갈 혁신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금번 경진대회의 공모 주제는 ‘제주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제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다. 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면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사(팀)에게는 대상(1개팀, 상금 500만 원), 최우수
신용보증지원이 너무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창업기업에 보증지원된 금액이 55.2%나 차지한 반면, 제주는 강원과 전북 등의 지역과 합쳐도 전체 일반보증 비중이 5.6%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의원(제주시 을)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보증지원현황 및 투자현황’관련 자료에 따른 수치다.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일반 보증지원 중 전체 보증업체 수는 2년전(2020년 9월 기준)에 비해 1만 3564개로 늘어나면서 약 6.3% 증가세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과 신성장기업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제주도정은 오는 10월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홀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2 수도권 제주특별자치도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도내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주의 기업투자 지원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육성·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올해 새롭게 확대된 투자 인센티
경제일제리과 김혜경 과거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핀란드 GDP의 4%, 수출의 25%를 차지하던 노키아가 2013년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매각되면서 핀란드는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하게 된다. 노키아의 몰락 이후 '100개의 작은 노키아를 만들자'는 구호 아래 정부가 스타트업 지원에 힘쓴 결과 핀란드는 전세계 인구 대비 스타트업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되었고 유럽의 창업 메카로 부활하며 핀란드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핀란드의 사례는 서귀포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하여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창업이 지역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1기에 이어 ICT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기 32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은 스타트업이 ICT 유망기술과 제주도 주요 산업 테마를 새롭게 결합해 제주의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JDC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JDC는 벤처・스타트업 육성・투자 전문기관인 ㈜엠아이소셜컴퍼니(MYSC)와 함께 ‘Starter 그룹’ 인큐베이팅 25개 기업과 ‘Challenger 그룹’ 액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8개 창업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모집은 일반분야 16개, 그린분야 2개(친환경사업, 신재생에너지 등)기업으로 나눠 진행된다.대상은 3년이내('19. 2. 25. ~ '22. 2. 24.)창업한 기업으로 해당 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전면개방과 민간활용 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영역으로 나눠서 평가하고 있다. 전국 공공기관은 2019년부터 평가대상에 포함됐다.제주개발공사는 첫 평가인 2019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번도 우수등급을 놓치지 않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입교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진공이 지난 2011년에 설립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5842명의 청년창업가를 양성했으며, 1만 782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해내기도 했다. 지난 2018년 10월엔 제주벤처마루 2층에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가 설립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 자율·전기차 연구 공간인 'EV-LAB'이 문을 열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사업의 일환인 자율·전기차 분야 연구 공간 'EV-LAB'을 지난 10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EV-LAB'은 JDC와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가 협력해 도내 부족한 자율·전기차 분야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분야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연구 공간이다.JDC는 EV-LAB 내에 ▲모터 다이나모미터(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