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소통에 나선다.제주도교육청은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이후 소통의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확대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통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김 교육감은 소통의 시작으로 지난 3일 10시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중학교(신제주 동지역·서부 읍면지역) 학생회장, 부회장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7일엔 중학교(구제주 동지역·동부읍면·서귀포시 지역), 오는 10일엔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을 만나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이 정책적, 지역적, 교육 수요적 타당성을 대체로 만족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주도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제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및 운영방안',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방안'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교원, 도의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보고회에서는 도교육청에서 2023년 2월부터 8월까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일반대학원은 4·3 융합전공과정을 신설해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대는 4·3 학문 후속 세대 양성과 연구 인프라 체계화의 역할을 책임지고 수행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예산 지원을 받아 석·박사 양성과정을 만들게 됐다.모집대상은 참여학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이다.융합전공의 지원 자격은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6학점 이상 취득한 융합전공 참여 학과(전공) 소속 제주대학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 교육과정 관련 선진 기관 탐방과 지원단의 컨설팅 역량 신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유‧초‧중‧특수 통합 운영학교인 '서울강빛이음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공간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형 자율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형 자율학교 컨설팅 사례를 서로 나누며 개선 방안을 찾고, 컨설팅 시연 등 실습을 통해
제주시는 지난 3일 2023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보건·보육전문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은 시청에서 파견하는 보건·보육 전문가 단원과 보육수요자인 어린이집 재원아동 부모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 분야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컨설팅을 제공한다.이번 부모모니터링단 보수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며, 지표별 모니터링 방법과 현장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문가 단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현재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97개소를 모니터링을 완료했으며, 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2023년도 학교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교보건법' 제9조의2 제2항에 따른 의무교육인 학교 교직원대상 응급처치 교육은 일선 학교에서 외부 전문교육강사 초빙을 통해 실시해 왔다. 도교육청은 그간 교육강사 초빙의 어려움 및 학사일정 조정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에 도교육청은 자체강사 양성의 필요성을 느껴 올해부터 학교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마련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지역사회 서귀포시 내 교육거점으로써 발돋움하기 위해 중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게차 주행 및 작업, 굴착기 주행 및 굴착 등 학부모에게 다양한 중장비 실습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지역사회 교육거점 중장비교육에는 총 1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4·3 평화·인권교육 담당 교원 25명이 독일과 체코를 방문해 홀로코스트 교육을 벤치마킹 한다고 밝혔다.참가 교원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유대인박물관 ▲브란덴브르크 ▲반제하우스(훔볼트 대학 토마스 잔트큘러 교수 강의) ▲체크포인트 찰리 ▲베를린 장벽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또, 연방의회서 의회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진 뒤 베를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독일 드레스덴에서는 쯔빙거 궁전, 챔버오페라하우스, 드레스덴 성을 방문 답사한다. 작센자유연방주 인권협의회도 방문해 독일 통일 이후 국가폭
제주지역 교육단체들이 교육청 앞에 모여 학교 민원 처리 시스템 구축 등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지역 6개 교육단체 참가자들은 2일 오전 제주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지고 있는 교실 일상 회복을 위해 교사 보호가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제주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 제주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네트워크 6개 교육단체가 참여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이들은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운영하는 '2023 제주 초⋅중등 창의융합캠프'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탐라교육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개최 중이다.제주중등창의융합과학캠프는 도내 중학생 30팀, 90명이 참가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초등학생 45팀, 90명이 참가하는 제주초등창의융합과학캠프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제주 '초⋅중등창의융합과학캠프'는 STEAM 탐구프로그램으로 학생이 문제해결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 축구부 U-15는 지난 7월 27일부터 1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대한축구협회 주최, 충청남도축구협회 주관)에서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이번 대회는 U-15(고학년. 2,3학년 중심)와 U-14(저학년. 1,2학년 중심)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U-15는 3~4개교씩 8조(25팀)로, U-14는 4개교씩 5조(20팀)로 배정되어 운영되는 가운데, 서귀포중축구팀(감독 김성준)은 U-15, U-14 모두 참가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UDT와 충남 서산SFC와 D
제주 지역 모 중학교에서 발생했던 일부 교사에 의한 학생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제주교육청이 사실임을 확인, 해당 학교 교사에 대한 신분상 조치 등을 권고했다.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A중학교 학생 인권침해 진정 사안과 관련해 전수조사 및 상담과 면담 조사 등의 결과에 따라 해당 기관장에게 재발 방지 및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권고조치 했다고 31일 밝혔다.학생인권교육센터에 따르면 A중학교 학생 인권 침해 주요사안으로 ▲인격권 및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침해 ▲학습권 침해 ▲사생활의 자유 침해 ▲건강권 침해가 있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인 '2023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습 설계 전략 및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고자 하고 있다.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대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제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일반고 1, 2학년 학생 185명, 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여름철 해양레저 스포츠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대상 생존수영 자격증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직무연수는 40명의 초․중등 및 전문직 교원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눠 기수별 각 20명씩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다.1기 교육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으며, 2기 교육은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다.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제주YMCA의 강사들이 교육을 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교육 및 물에 적응하기를 바탕으로
아라중학교(교장 김민호)는 지난 27일 NH농협은행 이도지점의 교육여건 향상 학습용품 지원 사업으로 좌순양 지점장(이도지점)이 학교를 방문해 책가방 20개(33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학교에서는 경제곤란 가정 등 여러 가지 사정을 면밀히 고려해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동초등학교(교장 한영숙)는 지난 26일 수요일 1학기를 마무리하며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큰 울림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문화예술 자율동아리 ‘동녘앙상블’과 ‘신난타’단원들은 한 학기 동안 연습한 연주 실력을 전교생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플루트 방과후 강사의 목관앙상블 재능기부까지 더해져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음악회를 통해 동아리 단원들은 꿈과 끼를 펼치고 전교생에게는 음악적 감수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2학기에도 학생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마음껏
전국적으로 '남중·여중'이 남녀공학 학교로 전환되는 추세에 맞춰 제주에서도 해당 의제가 논의될 전망이다.제3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6일 2차 회의를 열고 제주 교육공론화 의제로 도내 '남중·여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의제는 제주도 교육행정 참여를 통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 제9조에 의해 도교육감이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느껴 공론화위원회에 의제로 제안한 것이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중학생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선택권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해당 의제를 제안했
영평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교육청이 27일 오후 3시부터 영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칭 '영평도서관' 건립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평(상·하)동, 월평동 지역주민 및 학교 관계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문회)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도교육청에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가칭 '영평도서관' 사전기획용역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영평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주민과 교육청 간에 긍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2023 초·중등교사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교사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국립국제교육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연수에는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등학교 교사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공감적 읽기, 금융 문해교육, 그리고 교실 내 AI 활용 수업, 생태환경 연계수업, 미술관을 활용한 수업 및 EBS 연계 특강이 진행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
애월고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미술과 학생 및 교사 15명이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에서 진행된 아트 써머스쿨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써머스쿨에서 ▲로젠 르 메레르(Rozenn Le Merrer)총장의 환영식 참석 ▲창의성 발현을 위한 실기 교육 ▲회화, 사진 등을 이용한 프로젝트 참여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틴 라케(Christine Laquet)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및 워크숍 참석 ▲프로그램 결과물의 작품전시회를 가졌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