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신청을 받고 있다.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비롯한 지방세 고지서를 이메일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고지 신청자에겐 종이 고지서가 발급되지 않으며,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방세 전자송달 신청은 통합지방세정보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의 전자사서함이나 위택스에 등록한 개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5개 금융 앱과 3개 간편 결제사를 통해서도 가능하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올해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엔 제주세무서 및 제주시 세무과 내 별도 신고창구를 운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홈택스를 이용해야 한다.다만,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선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중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가 해당된다.합동 도움창구에서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
송산동(동장 오승언)은 납세자들이 알권리를 충족하고 안정적인 세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납부편의 시책 홍보물을 제작해 민원인 방문 시 배포하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5월 12일까지 ‘2021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품질·위생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에서 적격여부 심사 등을 거쳐 제주도지사가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관련 조례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명패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및 상수도료·전기료 요금 보조 △방역 및 전기안전점검 보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
김성철 제주시 한림읍장은 27일(화) 체납액 징수대책회의를 열고 체납 유형별 분석 및 맞춤형 징수방법 마련과 강력한 체납처분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징수대책을 주문했다.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동장 고택수)에서는 지난 19일에 관내 각 마을(중문, 대포, 하원, 회수)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자동이체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특히, 이번 홍보활동시 주민들에게 자동이체 서비스 신청방법 및 세액 공제사항을 안내해, 현장에서 직접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세금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했다.한편, 올해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에서는 지방세 관련 특수시책으로 2021 지방세 자동이체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각종 자생단체 회의시에 집중적으로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다가오는 대선 준비로 인한 도정공백이 발생되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제39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제주경제를 우선 살펴야 한다면서 "도민들을 우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가계부담은 더욱 늘었고, 생계지원 복지사업 신청도 올해 들어 2배 이상 증가해 도민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면서 "지역경제도 말이 아니"라고 말했다.이어 좌 의장은 "관광과 건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민원팀장 이도경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민원팀은 콜센터와 다름없다. 왜냐하면 민원인의 대부분 첫마디가“어디에 문의할지 몰라서 종합민원실로 했어요”라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민원인들의 전화를 자주 받다보니 시민들의 최근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월에는 자동차세 연납 문의, 2월에는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 문의가 가장 많았다. 자동차세 연납이나 소상공인 지원금 접수 문의가 많은걸 보니 우리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3~4월에는 특별히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공공기록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월된 제주특별자치도세 체납액이 806억 원에 달해 이들 체납자 1,696명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4월 말까지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제주도는 자진납부 기간이 경과할 때까지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유형 및 금액에 따라 행정제재를 가할 계획이다.우선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체납 발생이 1년 이상 경과하거나 1년에 3회 이상 체납한 자에 대해서
제주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5월 중순까지 비과세 및 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의 관련 법령과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에 따라 비과세 및 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 중 고유 업무에 직접 사용하는지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이 필요한 부동산이다.이에 따라 영농조합법인과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법인 등 총 1만 4194건에 이르는 부동산이 조사 대상이다.제주시는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종 공부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4월 말까지 중점조사대상 431건에 대해 재산세 비과세·감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재산세 비과세·감면 일제조사는 매년 4월과 6월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3월 말까지 취득시 감면을 신청한 농·수협, 농·어업법인, 마을회, 종교단체 등 소유의 부동산과 용도변경, 지목변경 등으로 인해 현장 확인이 필요한 부동산을 대상으로 서면 조사와 현지 방문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시에 의하면 이번 조사 기간동안 재산세 비과세·감면
지방분권이 제대로 시행되려면 우선 '제주조세청'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먼저 이기우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안했다.이
성산읍장 강 기 종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그 존립의 목적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구체적인 반대급부 없이 강제적·권력적(공권력)인 방법으로 현금이나 현물을 부과 징수하는 것을 조세라고 말한다. 그 주체에 따라 국가의 재원을 위해 징수하는 것이 국세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위해 징수하는 것이 지방세가 된다.관할 지역 내의 주민에게 받는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유목적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지방세는 일종의 보상적, 회비적 특징을 지닌다고 볼 수 있는데,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문화·건설 등의 비용
안덕면사무소 현 철 현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세금 납부는 과세표준, 세율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복잡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세금 고지서를 받았을 때 어렵고 막막하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어려움을 세무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서귀포시에서는 고충 민원을 전담하여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는 공무원인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은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와 관련된 고충 민원의 상담과 체납처분·세무조사 등에 따른 납세자 권리보호 등의 업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0년도 회계 세입세출·재무회계 결산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제주도의 순자산은 전년 대비 8,168억 원이 증가한 24조747억 원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자치법' 제134조에 따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재무 결산서를 작성하고, 결산검사위원회의 결산검사를 거쳐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2020회계연도 결산 결과 총 세입은 6조6,892억 원, 총 세출은 5조9,060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7,832억 원으로 집계
영천동(동장 오영관)에서는 7일(수) 서귀포시 세무과와 합동으로 관내 일원에서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앞으로도 영천동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속적인 영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을 검토하고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2021년 3월 31일 기준 서귀포시 체납액은 110억 8900만 원(현년도 5억 1800만 원, 과년도 105억 7100만 원)이다.세목별로는 ▵취득세 56억 5500만 원(51%) ▵자동차세 22억 3600만 원(20%) ▵재산세 18억 1200만 원(16%) ▵주민세·지방소득세 12억 6700만 원(12%) ▵기타세목 1억 1900만 원(1%)으로서 현년도 발생분 65%이상, 과년도 40%이상 징
대정읍장 송 호철 갈수록 지방세 체납액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매년 지방자치단체가 편성하는 예산은 시민 여러분들이 납부하는 세금으로 운영이 됩니다.납세의무는 모든 국민이 조세로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납부하는 기본적 의무입니다.행정에서는 해마다 많은 인력과 비용을 들여가면서 불어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대정읍의 지방세 체납액은 자동차세, 재산세, 지방소득세가 94%를 차지합니다.대표적 체납 사유로는 세금이 부과되는 줄 몰랐다거나, 고지서를 못 받
재산세과 이미경 요즘은 토지 및 주택의 공시지가의 상승 등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보유세의 기초가 되는 재산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한자에게 고지된다.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권의 변동이 있음에도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경우, 기존 공부상 소유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따라서 소유권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납세자는 해당내용을 신고하여야 된다. 지방세법 규정상 변동사항이 있는 재산의 소유자와 그 이해관계인들은 과세기준일인 6월1일 기준으로 10일이내에 신고를 하도록 되어있다.여기서 재산세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자주재원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시와 함께 행정력을 총동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3월 3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1청사 별관 자연마루에서 자주재원 지방세수 확충 강화를 위한 도·행정시 현안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지방세입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기 하향 지속에 따른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도·행정시 집중적인 공동 대응 방안 모색을 통해 지방세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해 지방세 목표액 1조5,261억 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