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월호” 침몰의 희생자와 가족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관광객이용시설의 점검을 합리성, 공정성에서 앞서 회원사 위주의 편의주의로 한 잘못은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공익(公益 : Public Interest)이란 전체적인 분야의 공동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사전적 의미는 공공의 이익,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 전체의 이익을 말한다.어느 일정한
일전의 동네어귀 슈퍼마켓에서 복권을 구입하려고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기대심리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초등학교 시절부터 소풍날 보물찾기에 단 한번도 행운의 기쁨을 누려 본 적이 없는 나로선 내 인생에서 근로의 대가 없이 얻어지는 재물은 없을 거라는 고착된 가치관 때문에 복권 구입에는 주저함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가끔은 주변사람들과 부질없
길을 걷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간소해지고, 살을 스치는 바람이 춥지도 덥지도 않아 산뜻하니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돌아왔다.나에게 있어 5월은 소중한 기억의 파편이다. 어릴 적, 한손은 아버지, 한손은 어머니 손을 잡고 민속놀이 체험 학습장에 가서 팽이를 돌렸던 기억, 어린이날 기념 그림대회에서 UFO가 IMF를 가지고 가는 그림을 그렸던 기억은 아직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뽀로로 대통령', '뽀통령' 등으로 불리는 펭귄 조종사 뽀로로의 인기는 민원24라는 사이트에서도 식지 않은 모양이다. 민원24는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 사무실 등 어디서나 1년 365일 24시간 민원을 안내·신청·열람·발급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전자민원 서비스이다. 영문 브랜드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거리특색에 맞게 이름을 붙여 거리자체를 관광상품화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도 예외는 아니다. 제주시의 청소년 문화의 거리, 영화의 거리, 국수문화거리, 서부두명품횟집거리, 흑돼지명품거리, 바오젠거리 등을 비롯해 서귀포시의 이중섭거리, 방어축제거리,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아랑조을거리 등이 그 예라 하겠다. 하지만 아무런
(서울=뉴스와이어) 이르면 5월말부터 삼계탕이 미국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지난 3월 26일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는 우리나라를 가금류 가공품 수입 허용 국가 목록에 추가하는 법령을 확정, 공포했다. ‘한국의 미국으로 가금류 제품 수출 가능’ (Eligibilit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사람은 누구에게나 욕심이 있다. 견물생심인 것이다. 욕심이 지나치면 탐욕으로 변질한다. 다시 말해 욕심과 탐욕이 차이는 자기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에 달려 있다. 탐욕이 많으면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어려워 크고 작은 실수를 범하게 된다. 더 나아가 잘못된 판단으로 큰 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특히 공직자가 탐욕에 빠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매년 만8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수당’이라는 생일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장수수당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장수하는 노인들에게 조례에 의거 시책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다.장수수당은 만 80세 도래시 어르신 본인통장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
얼마 전 제주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27만대를 기록하고 이 중 승용차가 21만대를 넘었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다. 80년대 이후 경제발전과 더불어 자동차가 급격히 증가 하면서 그 편리한 만큼이나 도심 교통체증과 주차공간 부족은 물론 공기 오염 등 청정제주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이용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햇빛을 받게 하고 물을 주 듯, 성숙한 정치의식과 올바른 참여의식은 민주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올해 6.4지방선거중 새로운 하나는 기존 부재자 투표보다 한층더 성숙한 사전투표가 5월30일, 5월31일 이틀간 치뤄집니다. 본인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오는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이다. 유권자의 날은 우리에게 약간 생소한 날이다.유권자의 날은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주의 원리에 의해 선거(보통·평등·직접·비밀)가 실시된 5·10 총선거를 기념하고 국민주권의 실현과정인 선거와 투표참여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2012년 1월 선거의 중요성과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일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것은 매우 귀엽거나 사랑스럽다는 뜻입니다. 그런 것은 누구에게나 많고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자식’을 가리켜 흔히들 표현하지요.저에게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그러나 많은 사람이 아들, 딸을 잃었습니다. 다시는 눈에 넣을 수도 없어 평생 씻을 수 없는 통한으로 남았을 것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국민 모두가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해경 간부가 상습적으로 골프를 친 것이 알려지면서 도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 제주항공단 A(58)단장은 지난달 27일과 지난 4일 자신의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 이 기간은 황금연휴 시작시점이었고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 구조에 한창 열을 올리는 기간이기도 했다.특히 전국에
‘세월호 대참사’에 대처한 박근혜 정부와 해경 등 관계기관의 무능하고 부실한 대응에 국민들의 분노는 나날이 높아만 가고 있다.이러한 국민들의 분노와 절망은 여론조사 지지율로 투영되어 나타나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갤럽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여부에 대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이에 대한 여론
지난해 2월 6일 프레스센터 20층의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미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가 열렸다. ‘미래가 보인다, 글러벌 2030’이라는 책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제미래학회와 한국장학재단에서 공동 주최한 학술행사로 정치, 과학기술, 기후에너지, 교육, 디자인, 미이어, 스마트산업, 미래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나는
매년 4월 하순부터 5월까지 전국 들판 지역에는 고사리 채취객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특히 전국 팔도 중 제주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오름 등지에 채취객들로 들끓는다.이유는 자연이 살아 숨 쉬면서 해발 200~400m 이상에 자라나는 야생 고사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맛과 향이 미식가들에 식감을 자극할 정도로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들은 하루하루가 무섭고 고달프다.무슨 이야기냐고...바로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 전역이 충격에 빠져 오열하고 있는 사이에 지하철 추돌사고 등 어처구니없는 대형 사고가 연이어 터진 것.특히, 이번 2일 서울지하철 사고도 세월호 대 참사와 같이 안전 불감증이 부른 사고의 전형이라는 것이다.이번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비만질환을 가진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본인 스스로가 비만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치료에 나서기 보단 오히려 방치하는데 끝을 맺고 있다.‘비만’은 의학용어로 ‘obesity’이라 불린다.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뜻하며 이 질환을 가지고 있게 되면 당뇨병과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또, 성(
(서울=뉴스와이어) 어학사전에 리더(leader)뜻은 조직이나 단체 등의 활동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 기록되어있다. 과연 리더란 무엇인가. 신비로움과 탁월함, 친근함과 예지력 등 남다른 역량을 갖춘 사람을 의미할까. 아마도 한 마디로 리더를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회 곳곳에서 너무나 다양한 모습을 한 리더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마다 다양
제주지역 주간지 뉴스제주가 독자중심의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독자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뉴스제주 독자위원회는 독자들의 알권리 증진 및 독자의견 수렴, 기사편집 개선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뉴스제주는 5월 1일 오후 5시 본사 회의실에서 독자위원회 관광분야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뉴스제주는 강덕윤 제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