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이장협의회(회장 정홍순)는 지난 21일, 성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청렴·부패예방을 위한 행동 강령을 설명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사례 위주로 다루는 자리가 됐다.
건입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중보)에서는 지난 21일 건입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는 건입동을 만들기 위해 2024년도 자연재난 예방활동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현치하 건입동장은 건입동지역자율방재단 올해 재해 예방활동 및 태풍 ․ 대설 시 신속한 복구활동에 지속적 참여 및 협조를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82가구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내용은 1가구 당 150만 원 한도 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설치, 문턱제거, 단차조정 등의 주거환경개선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된다.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 낙상 위험 요소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 된다.서귀포시는 지난 2023년 총 69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특히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의 경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3월부터 보건소 내 장애인 체력단련실에서 재활프로그램 및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5회 대상자별로 희망 시간대별 사전 예약을 받고 상담 후 이용이 가능하며,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장애인 체력단련실에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운동 전 3D모션 센서를 이용한 메타장비를 활용해 대상자별 체형과 신체기능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이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하고 있다.현재 서귀포보건소 체력단련실은 일반인들이 사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서귀포시 관할 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사업을 10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스케일링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방문이나 전화로 사전에 상담을 통해 일정을 예약한 후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심장질환이나 간염보균자 등 전신질환이 있거나 아스피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어르신은 사전에 진료 받는 병․의원에서 의사와 상담 후에 스케일링을 진행할 수 있다.이 외에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사회복
지난해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故)임성철 소방관의 순직 사고 원인이 급격한 연소 확대와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 구조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21일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위원회가 합동 사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원인으로는 급격한 연소 확대와 화재에 취약한 감귤창고 건축물 구조에 따라 처마 붕괴 위험성 예측이 어려웠던 것이 꼽혔다. 화재가 발생했던 감귤창고는 목재트러스 구조로, 해당 구조는 목조 지붕을 콘크리트 처마로 보완한 형태로 1960~70년대 제주 감귤 산업이 성장하면서 마땅한 건축자재가 없을
안덕면 부면장 현 미 희 사회복지(Social welfare)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의미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잡한 사회관계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사회전체의 안녕한 상태(Well-being status)를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올해 안덕면에서는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취약계층의 유형별 복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오각형 복지 돌봄언덕’을 추진하고 있다.안덕면의 ‘돌봄언덕’은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미더운 대상을 비유하는 언덕과 사람이
서귀포시는 3월 중 관내 전통시장 점포에 대해 소화기 총 145개(K급 소화기 5개, 일반 소화기 140개)를 추가 비치한다고 21일 밝혔다.전통시장은 여러 점포가 밀집돼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어 특히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지역이다.이에 시에서는 지난해 관내 전통시장 7개소 점포(1,189개) 대상으로 기존에 비치된 924개 소화기 이상 유무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소화기 교체 및 소화기가 없는 점포 대상으로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비치해 나가고 있다.올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65세 이상(1959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고령자나 심장병, 당뇨병을 가진 만성질환자가 침습성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균혈증, 수막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60~8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도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서귀포보건소 및 관내 지정 예방접종 의료기
제주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결핵 예방의 날’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홍보관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나면 결핵 검사하기 등 결핵 예방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흉부 엑스선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이 외에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국가 암검진, 금연‧절주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은 결핵
제주시는 2006년 조성 이래 17년이 넘도록 시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한 ‘제일 공영주차빌딩’의 해체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해체 공사는 지난 ‘23년 4월 제일 공영주차빌딩에 대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것이다.안전성 진단 결과, 종합 D등급으로 판정된 제일 공영주차빌딩은 보수․보강을 진행해야 하지만 주요 구조부(기둥 및 큰 보 등)의 교체가 불가능해 보수․보강이 어렵고, 시설물 노후에 따른 운영 측면의 비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해체를 추진하게 됐다.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4월 중으로 해체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빈번한 바다안개(이하 해무)로 인한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해경이 나섰다.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해무는 봄철부터 기온이 올라 공기 온도는 상승하지만 수온은 아직 낮아서 발생한다. 특히 대기 온도가 올라가는 일출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제주엔 올해도 평년과 비슷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3~7월사이 제주해경서 관내 저시정 발령 건수는 40건으로 같은
건강도시만들기TF팀장 오 진 욱 하루에 몇 걸음 걸으시나요? 하루에 몇 분 걸으시나요?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하루 30분이상 걷는 사람의 분율을 통계를 내서 전국 시민들의 걷기실천율을 산출한다. 2023년 조사결과 우리시 걷기 실천율은 29.2%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3명중 1명도 하루 30분이상 걷지 않는다는 뜻이다.여기서 특이한 점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하는 항목에 흡연, 음주, 비만 등 질병요인이 되는 주요 건강지표에 걷기실천율이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걷기가 질병예방과 밀접한 관련이
제주보건소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조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매년 전국 하위권인 제주도민 암 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시장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김 문 자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결핵 인식도를 제고하고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고자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 주간을 지정하여 3월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캠페인에는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봄맞이 낚시 이용객 증가 예상으로 해경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낚시어선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첫 번째는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이뤄진다.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은 주요 항·포구 및 해상 위주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출입항 미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영업 구역 위반 △음주 운항 여부 등이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낚시어선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수칙을 스스로 준수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구명조끼
제주시는 「2024년 주인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지난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이재일)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위험․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 풍수해 대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깨끗한 옥외광고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40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공모일 현재 제주시 동(洞)지역에 위치한 업소의 현재 영업주 또는 건물주가 신청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제주시 서부보건소 김 연 희어느덧 보건소에서 결핵 업무를 맡은 지 3년째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결핵 환자를 관리하는 일뿐만 아니라 현장 검진, 결핵 예방 캠페인, 잠복 결핵 감염 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결핵의 퇴치를 위해 중요한 것은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결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검진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고, 역학조사를 기피하거나 잠적해 버리는 경우가 있어 설득에 어려움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성애라)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15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및 안부를 확인했다.‘도두동 건강 반찬 지원 사업’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스스로 식생활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는 사업이다.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애라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거소 및 선상 투표자들에게 오는 23일까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거소 투표자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유권자를 말하며, 선상 투표자는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들을 말한다.이들은 병원이나 자택, 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및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으며, 이를 사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면 혹은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