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처음으로 10MW 규모를 넘어서는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사업이 제주에서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CFI(Carbon Free Island, 카본프리아일랜드) 미래관에서 그린수소 실증사업 착수 및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을 발표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그린수소'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해 만들어진 수소를 일컫는다. 친환경적으로 수소를 생산해낸다는 점에서 '그린'이라는 용어가 붙
제5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탄소중립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호민(52) 제주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김호민 신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1995년 제주대를 졸업한 후 2002년 2월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2004년 LS산전(주) 전력연구소를 거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관련 기술 개발 연구 등에 주력해왔다.2011년부터는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응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가 27일 인사청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통과됐다.김호민 예정자는 이날 인사청문이 실시된 자리에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공사가 직면한 당면과제를 해결해 제주도정의 '탄소없는 섬 2030' 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는 이날 오전 김호민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제주에너지공사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그 세월동안 제주에너지공사는 대부분 공직자 출신들이 이끌어왔고, 3년의 임기를 다 채우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도 미래전략국장 김창세)는 '도내 에너지 산업진흥, ESG 경영 확산'의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2년 제4회 도민참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으로 제주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공하는 서식에 맞는 제안서를 이메일(idea@jejuenergy.or.kr)로 제출하면 된다.상금은 총 390만 원으로 △최우수상 1건(100만 원) △우수상 2건(70만 원) △장려상 3건(30만 원) △참가상 12건(5만 원)에게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도 미래전략국장 김창세)는 ‘탄소없는 섬, 제주 실현’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2022년 탄소없는 섬 제주 홍보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콘텐츠 트렌드에 맞춘 짧은 영상(3분 이하) 형태의 규격에 맞는 영상과 신청서를 이메일(bmj@jejuenergy.or.kr)로 제출하면 된다.상금은 총 490만 원으로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2팀(50만 원) △장려상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에서 이뤄진 최근 인사 방향을 두고 전임 도정들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에 대해 오영훈 지사 역시 원희룡 전 지사가 해명한 바와 똑같은 답변으로 응수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민선 8기 제주도정에 대한 첫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첫 번째 질의자로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대륜동)이 나섰다. 이 의원은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서울본부장, 공보관, 메시지팀장 등 최근 개방형 직위와 별정직 임명 현황을 보면 모두 다 선거캠프 때 요직을 맡았던 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 산하 9개 공공기관에서 21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하는 제3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일정을 16일 공고했다. 제주관광공사 5명, 제주에너지공사 3명,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명, 제주연구원 2명, 제주4.3평화재단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3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1명, 서귀포의료원 1명,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3명을 선발한다.원서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 오후 6시까지며,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응시 원서는 제주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누리집(https://jeju-recruit.com)에 접속한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에 도시락 400가구분 지원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적십자사 나눔터에서 봉사원 20명과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분 도시락(금300만원 상당)을 제작해 전달했다.제주에너지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적십자사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소상공인으로부터 밑반찬과 식료품을 구입해 취약계층 400가구분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봉사원들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고종석)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CFI 2030) 실현을 위해 CFI 사업자 거버넌스를 30일까지 모집한다.CFI 사업자 거버넌스란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조성을 목표로 제주도 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토론의 장을 말한다.사업자 거버넌스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과 관련한 사업을 영위하는 도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자 거버넌스는 모집 신청 완료 후 일정 조율을 통해 10월 중 1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13일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에 제주도의회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이날 관련 상임위원회인 농수축경제위원회에 회부했다.농수위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의거해 이날로부터 15일 이내에 김호민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이에 따라 인사청문은 제408회 1차 정례회가 진행되는 이달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공사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도내 풍력발전기, 태양광, EV충전설비 등 중요 설비를 운영하고 있어, 초강력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태풍은 많은 강수량과 순간풍속이 45m/s 이상 예상이 되는 만큼, 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중심으로 2인 1조 형태의 4개조를 편성해각 사업소에서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조원식 경영안전기획처장은 “이번 태풍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은 ‘친환경 헌 옷 리폼 사업’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친환경 헌 옷 리폼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리사이클링 사업이다.올 초 제주에너지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관련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은행과 매칭 형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된다.이날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10여 명은 마을 제복 제작에 폐원단을 재활용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제복은 북촌리에 거주하는
제5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탄소중립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호민(52) 제주대 교수가 지명됐다.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제5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 응모자 11명 가운데 공사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장 후보자 2명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천된 복수 후보자 중 김호민 제주대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최종 확정했다.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는 제주 출신으로, 2011년부터 제주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응용기술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출범한 지 이제 딱 두 달이 됐다. 허니문 기간이 살짝 겹쳐있을 법한 이 시기에 오영훈 지사는 시작부터 향후 민심을 좌우할 중대 위기를 맞이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부터 건네받은 부적격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받고서도 23일 이를 무시하고 강병삼 후보자를 제주시장에 임명을 강행했다.이제 오 지사는 모든 비판을 달게 받아야 하며, 후폭퐁은 죄다 자신 몫이다.과거 인사청문경과보고서의 판단을 무시하고 제주도지사가 임명을 강행한 사례는 매우 많다. 매우 많다고 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제주에너지공사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공사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재난상황에서 해당 기관의 핵심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선포식은 기능연속성계획의 수립에 앞서 기관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공사는 신재생에너지와 EV충전설비 운영 등 도민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기에 비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를 글로벌 탄소중립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관련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8일 오후 제주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제주형 가치보상체계 도입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제주도정은 지난해 7월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입법 예고됨에 따라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올해 3월에 추진한 바 있다. 특구 지정에 따른 전력시장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민간·공공기관·대학·지방자치단체 등 33개 기관·단체가 결성한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민·관·공 등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새로운 유형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구다.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시작한 공모 사업으로 현재 13개 광역 시·도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도는 올해 선정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9건의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민‧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22일 ‘2022 제1차 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의견을 CFI 2030 제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수용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및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의 에너지 정책 과제에 대한 사회적 대화와 합리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도민 위원 총 16명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연구관 김동주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동주 박사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과 민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은 지난 22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에너지빈곤층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은 올 초 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8개 마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관련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제주은행과 매칭 형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된다.공사와 제주은행이 기탁한 선풍기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43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 이하 ‘공사’라 함)는 RPS 공급의무자와 RE100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이하 ‘REC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라고 함) 매입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공사가 운영 중인 30MW급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하는 REC(연간 45,000 REC(45GW)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 계약기간 10년 △ 하한 단가 16만 5000원(=SMP+1REC)/MWh 이상인 경우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공모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