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 앞 지하보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제주서중 앞 일주서로에 위치한 지하보도는 제주민속오일시장 입구의 교통 체증 해소와 제주서중학교 학생 및 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시설됐다.준공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타일 일부가 탈락되는 등 노후화가 발생해 제주시가 올해 5월에 9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재정비에 나섰다. 타일보수, 실내조경, 조명시설 및 상부 침하 인도 정비를 완료한 뒤, 다시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녹 발생 부품 및 자재 교체 등 승강기 보수를 마무리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2년 제주형마을만들기(마을발전분야)‵ 사업에 서귀포시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8일 밝혔다.2022년 제주형마을만들기(마을발전분야)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이양사업으로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에 대해 공모가 실시됐다.서귀포시는 자율개발사업에 광평리(생태탐방로 및 거점쉼터 조성), 태흥3리(마을 돌담 및 용천수 정비) 2개 마을이 선정돼 각 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또한, 종합개발사업에 하모2리(다목적센터 리모델링)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마을 발전 분야) 대상지로 8개 마을을 신규 선정했다.자율개발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마을 카페 및 특산물 판매장 조성) △제주시 추자면 묵리(마을 빨래방 및 생필품 판매장·꽃밭 조성)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마을 올레길 꽃길 및 쉼터 조성)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3리(마을 돌담길 조성 및 갯마물 바닥 정비)다.종합개발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1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밭담길 조성) △제주시 한경면 고산2리(마을 동산 및 문화공관 조성)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주무관 이은희“현미언니네 아빠”, “은정이네 남동생” 30여년전 초등학교 운동회날 외쳤던 소리다. 운동장을 달리며 미션이 적힌 종이를 보고 손님을 찾아 함께 달리는 이 게임에는 부모님은 물론 동네 삼촌들까지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됐다.이 시절 가을운동회는 학교 행사이자 동네 축제의 날이었다. 어르신부터 꼬마들까지 모두 학교에 모였고 가져온 음식을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난다. 한 학년에 한 개 학급밖에 없던 작은 학교였지만 이날은 사람들로 가득했었다.2021년 서귀포의 소규모학교는 28개교로 초중학교 전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노후 된 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2021년 그린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을 하고, 사업 대상은 건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및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 3 ~ 4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집 123개소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와 컨설팅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6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무릉1리와 무릉2리를 방문했다. 무릉1리(이장 황금찬)와 무릉2리(이장 고희창)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 날 대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화를 가졌다.주민들은 ▲무릉송당로 일원 배수로 설치 ▲무릉2리 곶자왈 지역 코스별 필요시설(화장실, 휴게시설 등) 지원 ▲무릉1리 농업인 건강관리실 리모델링 지원 등을 요청했다.이에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오늘 대화에서 나눴던 의견들은 각 부서별로 적극 검토하겠으며, 예산 여건, 사업의
삼다건축(대표 김태완)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108호로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삼다건축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임대·매매,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 건설업체로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김태완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일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SMP, REC 등 정부지원금 축소와 사업 여건의 지속적인 악화, 소용량 다기종 설비의 노후, 급증하는 출력제약 판매손실 등으로 공사 경영활동에 큰 제약을 받았다.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한 조직개편 △해상풍력 핸드북 제작 등 CFI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주민 수용성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다.공사는 그동안 해상풍력 사업개발을 추진해온 제주 동북부 지역 마을과 협의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형필, 김태언)에서는 지난 22일 번내골자연에너지운영센터에서 6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5호집 착공에 따른 세부계획 결정 △저장장애 독거노인 거주주택 실내외 환경정비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신규 및 제외대상자 심의 등 4개분야의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를 거쳤다.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5호집”은 관내 빈집을 찾아 리모델링을 거쳐 주거취약계층에게 3년간 무료로 임대해주는 사업으로 오는6. 26일(토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 ‘2022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에 신청한 ‘성산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성산읍 성산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성산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은 ▲어촌게이트타운센터 신축 ▲성산 청년회관 신축 ▲해녀 탈의장 리모델링 ▲성산 어촌체험 프로그램 지원센터 ▲어촌 성산 친수공원 조성 등으로 계획됐다.또한, 총사업비 약 100억 원,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개년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귀포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공공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서귀포 안덕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증진센터가 새롭게 설치됐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읍면 3개 보건지소(성산, 표선, 안덕) 기능보강 사업 중 마지막인 안덕보건지소 증축공사가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기능보강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73억 6000만 원(성산 21억 8200만 원, 표선 24억 6500만 원, 안덕 27억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또한, 기존 진료 및 예방 접종실 리모델링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 도내 공공건축물 20개소 모두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68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7% 감축하고, 그 중에서 건축물 부분은 32.7%를 감축해야 하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시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시설 이용아동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1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1호,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는 70.85㎡ 규모로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시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피어나리’돌봄센터가 위치한 대륜동 지역은 학교돌봄 외 공적돌봄시설이 전무한 곳으로 서귀포시는 그동안 지난해부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로나19로 멈췄던 대중음악 콘서트가 조심스레 재개될 조짐이다.대중음악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오는 26∼27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을 연다. 2019년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이후 1년8개월 만에 펼쳐지는 야외 대중음악 축제다.녹화기능이 탑재된 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스탠딩존 없이 예년 40% 수준의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한다. 온라인 동시 개최도 병행한다. 특히 국내 콘서트 처음으로, 10분 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정비사업은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걸매생태공원 외 6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와 수목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해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걸매생태공원 외 4개소에 산책로(L=320m)정비, 가로등 시설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수목보호대 정비 등 공원 시설물 보수는 완료가 됐으며, 샛기정 공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증축사업’이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2억 원(국비 14.8, 도비 17.2)을 투입해 시행됐다.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다목적 실내체육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사무실 공간을 2층 수직 증축(연면적 755.53㎡증)해 ▲다목적실 ▲건강관리실(헬스장) ▲소회의실 ▲샤워실 등을 조성했다.또한, 기존 1층 체육관에는 냉·난방시스템과 이동식 관람석을 설치하는 등의 리모델링을 추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지부 제주문화예술재단지회가 가칭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을 벗어난 데다 운영 및 예산 계획에 대한 구체성과 합리성을 상실한 채 추진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제주문화예술재단지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계획도, 예산도, 컨트롤타워도 없다. 매입과 리모델링까지 조성에만 200억 가까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임에도 이를 중점적으로 리드하고 컨트롤하는 담당부서 조차 없다. 심지어 리모델링 예산 확보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예산 확보
학교 기록물을 전자화해 관리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될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시백 교육의원은 학교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강시백 의원이 대표 발의하게 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기록물 보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오는 28일부터 개회하는 제395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해당 조례안에 따르면, 제주도교육감과 각 시 교육장은 학교 기록물의 관리와 보존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청에선 학교 기록물 보존시설을 설치하고 보전 환경을 유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1일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산모실과 부대시설을 친환경 강마루로 시공해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둡고 이동이 불편했던 복도와 출입구의 LED등을 교체하고, 산모들에게 편안한 산후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시설의 장비 교체를 했다.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홍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2주 15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의 산모,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 국가유공자 등
인테리어 공사를 해주겠다고 접근해 10여명의 피해자들에게 돈을 가로챈 40대가 실형을 받았다. 피해금만 약 5억원으로, 인터넷 도박과 자신의 생활비 등으로 활용했다. 제주지방법원은 '사기', '절도',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43. 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이씨는 제주시내에서 인테리어 공사 업체 운영자였다. 2018년 7월 이씨는 A씨의 사무실을 찾아가 "인테리어 공사를 맡겨주면 다음달에 오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공사대금으로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