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17일 「중앙지하도상가 및 중앙로 사거리 보행환경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과거 37년간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 지난 9일 제주시와 상인회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서 중앙로사거리 교차로내 횡단보도 설치, 교통섬, 교통시설물(신호기등) 설치등의 구조검토와 중앙지하도 상가 승강기 설치시 기존 출입구 등 리모델링과 지반조사 및 전기, 통신, 소방 등에 대해 종합적인 설계검토가 이뤄진다.또한, 타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설계기간중 주변 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시 전체 지역아동센터(27개소)에 「등·하원 안심 알림이 전자출결시스템」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14일(월)부터 시범 운영에 나섰다.「등·하원 안전 알림이 전자출결시스템」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등·하원 시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문자 메시지나 알림(앱)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서귀포시는 올해 아동의 등·하원 안전 보장과 보호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2회 추경예산에 1200만원을 확보해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안심 알림이 기기 설치를 완료했다.내년 1월부터는 지역아동센터 아
제주 종달항(구좌읍)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뉴딜300'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90억원(국비61억,도비26억,자담3억)을 투자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의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종달리 어촌뉴딜 사업은 △부잔교 설치 △종달 수국길 정비 △해녀의 집 리모델링 △해녀의 가가호호 마당 조성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등 해녀들의 어업환경 개선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온평항과 하효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44억원(국비 101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개발을 추진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지자체의 재정투입 한계 등으로 낙후되어 있던 어촌·어항에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규모 국비 지원이 이루어지는 본 공모에 서귀포시는 지난 9월 8개 대상지를 신청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의 생활체육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증축 사업이 추진된다.제주시는 총 사업비 32억 원(국비 14억 8000만 원, 도비 17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증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본 사업은 2021년 6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기존의 배드민턴, 농구 등 구기운동 위주의 시설에서 탈피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기존 사무실 공간을 2층으로 증축해 에어로빅, 필라테스 등의 생활체육 강좌를 위한 실내 다목적실과 소회의실 등을 조성한다.또한, 체육관을 이용하는
인터넷 도박 빚 등을 값기 위해 특정 집을 정하고, 치밀한 강도계획을 세웠으나 미수에 그친 남성이 실형을 살게 됐다. 25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38. 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피해자 A씨가 운영하는 사업체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올해 4월쯤 집 마당 농구골대 용접 작업을 의뢰받았다.골대 용접 건으로 A씨 주거지와 가족관계 등을 알게 된 김씨는 피해자 가족들을 제압해 금품을 강취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인터넷 도박 등으로 재산을 탕진해 많은 빚이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최근 리모델링된 옛 도서관 2호관에서 약학대학(학장 석승현) 현판 및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제주대 약학대학은 지난 2019년 3월 설립인가를 받았고, 올 3월에 제주도내 유일의 약학대학으로 33명의 신입생으로 구성된 약학과가 운영되고 있다.또한, 제주대 약학대학은 ‘배움과 실천으로 인류보건에 기여하는 약학전문인재 양성의 요람’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약학연구자,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산업약학리더, 국민건강을 향상시키는 임상약료전문가, 보건정의를 실현하는 보건약학전문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행원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이하 ‘홍보관’이라 함)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11월 16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오래된 전시물을 정리하고 △최신 트렌드 반영 △콘텐츠 개선을 통해 CFI 기술정보관으로 탈바꿈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CFI 기술체험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플랫폼 △스마트시티 챌린지 △CFI 2030 글로벌 에너지의 미래 등 CFI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공사 CFI추
제주시에서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12월 중순까지 서문공설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기반조성 증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서문공설시장의 1층은 정육식당으로 특화돼 이용객들이 애용하고 있으나, 2층에 입점한 포목과 공방 점포는 이용객이 줄고 빈 점포가 늘어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문공설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서문공설시장 3층 건물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중순 준공될 예정이다.또한, 2021년에는 점포 재배치 및 점포수 확대를 위한 서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10년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혁신도시 내 공무원연금공단 건물 1층 70.85㎡에 서귀포시 최초로 설치되며, 이용 아동수는 20명이다.(가칭)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12월부터 위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1년 상반기 내 개소할 예정이다.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
서귀포시에서는 제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는 도민 및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월드컵경기장 내 화장실 69개소 중 29개소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1월 14일 개장 후 20년 가까이 지나 화장실이 노후돼 리모델링이 필요함에 따라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청하고 같은 해 10월 18억원(국비 5.4억원, 지방비 12.6억원)을 확보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이번에 새단장 된 화장실 29개소(남자 12개소,
삼성전자판매(주) 직원들의 십시일반 급여기부로 조성된 ‘파랑새기금(담당 인사과장 송주하)’은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네 번째 사회공헌사업장으로 선정한 가운데 지난 13일 주택 리모델링 착공을 거쳐 21일 완공하게 됐다.이들 ‘파랑새기금’은 전국의 어려운 가구를 선정, 지역실정에 맞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제1호(삼척시), 제2호(영천군), 제3호(김제시)에 이어 우리 시가 제4호로 선정된 가운데 내·외부 창틀 교체, 지붕개량 및 외벽페인트, 욕실 및 가전제품 교체 등 낡은 주택을 새롭게 탈바꿈시켰
제주시에서 개원하는 첫번째 공립어린이집인 '공립 JDC 행복어린이집'이 원아를 맞이한다.제주시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A23블록)내 '공립 JDC 행복어린이집' 원아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립 JDC 행복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제주시에서 개원하는 첫번째 공립어린이집이다.지난 6월부터 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JDC와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위탁운영자를 선정했으며, 리모델링 및 기자재구입비 등 9천여만원을 투자해
제주시는 소통협력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소통협력공간은 지난해 3월 제주시에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민.관 지원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공유 공간이다.소통협력센터는 소통협력공간을 거점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사회혁신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조직이다.소통협력센터는 현재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말까지 민간위탁을 수탁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목관아 맞은편 구 미래에셋
'2020 아트페스타 in 제주'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전시 준비에 한창이다. '2020 아트페스타 in 제주'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원도심(산지천 갤러리, 산지천 광장, 구 새마을금고)에서 열리며 실내전시는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114명의 전문 작가와 4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챌린지로 구성됐는데 지난 7월 참여 작가가 확정된 이후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하나 둘 완성되면서 오는 15일부터 전시장 설치작업이 시작된다.산지천갤러
시민단체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재밋섬 부동산매입 추진을 두고 "타당성이 전혀 없다"며 매입 중단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매입하려는 재밋섬 건물은 상업시설로써의 건물 가치를 상실했다. 때문에 재밋섬 건물주는 13억원을 들여 건물을 철거한 후 지하 4층, 지상 12층의 주상복합건축을 하겠다고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재밋섬 건물은 140억원에 감정가가 나와 유찰을 거듭해 2011년 9월 경매최저가격이 24억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주상복합건축
서귀포시가 지난 5월부터 청소년수련시설 10곳에 대해 사업비 9억 8000만 원을 들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기능 보강 공사를 벌이고 있다.시는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화장실 리모델링 및 청소년 휴게실 조성 △서귀포시 성문화센터 체험관 리모델링 △송산동청소년문화의집 멀티실 조성 및 음악창작실 방음시설 강화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안전 방충망․난간 설치 및 건물 방수․도색을 완료했다.모구리야영장의 경우 정전 및 화재 예방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발전기와 야영지 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0 예술곶 산양 입주작가 프리뷰전 「곶, 곳, 곧 : 일곱 개의 방」 전시를 오는 29일(토)부터 10월 4일(일)까지 예술곶 산양과 산지천갤러리 기획 전시실(2~3F) 두 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폐교된 산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예술곶 산양’은 레지던시 운영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 간 네트워크 교류와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작품 전시 및 예술가와 주민 간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창작공간이다.또한, 예술곶 산양은 지역거점 문화예술공간으로
제주도정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4일 도에 따르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의 접근성이 높고,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무상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등이다.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50m 주위에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출입 금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항만근로자 복지센터'를 신축키로 하고, 이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8월 20일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항 항만 배후부지에 위치한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건물은 준공 후 25년이 지나 노후된 상태로, 매년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건물이 협소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과 회의장 등 편의시설의 추가 설치도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항만근로자를 위한 복지센터를 4층 규모로 신축키로 하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후 해양수산 관련 업체를 모집해 사무실로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