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복심, 정창용)에서는 추석을 맞아도순초 새싹봉사단 35명과 홀로 사는 노인 12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이 날 새싹봉사단 학생들이 손자·손녀가 되어 악기연주, 송편나눔, 안마, 말벗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풍요로운 명절을 기원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제주캠프(캠프장 박소민)에서 남원읍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10KG) 100포를 남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희망조약돌 제주캠프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기증하게 되었다.”며 “비록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풍요롭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남원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기탁 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진인수)에서는 지난 7일(수)에 관내 장애인 가정 40가구에 추석맞이 김치 및 간단한 밑반찬을 배달했으며, 태풍이 지나간 후 급격한 날씨 변화에 건강관리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앞으로도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행석·이성민)에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연계해 지난 7일 오후 2시 애월읍체육관에서 협의체 위원 19명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이성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려운 이웃 돌봄 사업 추진과 촘촘한 인적, 물적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협의체가 선도적인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양동(동장 오봉식)은 지난 추석 연휴 3일간(9.10~12) 삼양해수욕장에 대량 유입된 감태 및 해조류 수거·처리에 나섰다.이날 처리·수거 작업에서는 동직원 및 인부 13명, 장비 6대를 이용해 20여 톤의 감태를 긴급 수거·처리했다.
제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태형)는 지난 9월 7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 30만원 상당(라면,김)을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신금록)에 기탁했다.소장 김태형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모은 모금액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시중, 김달성)와 순복음종합사회복관(관장 조영숙)은 지난 8일(목) ‘인정이 넘치는 만덕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20분에게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김달성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동안 서귀포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의 생활쓰레기 배출 불편은 거의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귀포시에서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자 상황실 운영 △예비 청소차량 대기 △음식물쓰레기(RFID) 전담요원 배치 등의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지역 거점형 배출 시설로 완전히 자리잡은 재활용도움센터(55개소)가 상시 배출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함께 발휘한 결과로 분석했다.추석 당일에는 △재활용 수거차(4대 → 5대) 1대 증차 △기동수거반(압축차량1대, 음식물차 1대) 운영 △음식물 배출장비(RFID) 유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성권)는 제주감귤농협농협지회가 쟁의행위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성권 본부장을 비롯한 전국협동노조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월에 지회 조합원 74.8%이 쟁의행위 돌입에 찬성했음을 전했다.제주본부는 이번 쟁의가 사측의 제주지역 농·축협 공동협약 체결 거부와 노사관계를 파탄내려는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에게 있다고 비판했다.전국협동노조
제주는 이번 추석 내내 흐린 날씨였지만, 윈드서핑 등을 즐기는 이들에겐 최적의 환경이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추석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에 풍어를 기원하는 만선기가 달렸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추석 연휴이자 주말 제주지역은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이 유입돼 흐리고, 동부와 산지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전망된다. 일요일(11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10~11일) 5~40mm다. 제주지역은 오는 12일 역시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측된다. 11일 아침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내외(평년 21
추석 연휴 기간 에어컨 실외기 교체 작업에 나선 20대가 추락해 숨지는 일이 빚어졌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54분쯤 제주시 이도2동 모 건물에서 추락 신고가 접수됐다.현장 출동에 나선 소방당국은 추락사고로 심정지 상태인 A씨(29. 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A씨가 약 17m 높이에서 에어컨 실외기 교체 작업 중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이 들어오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이날 하루 동안 약 5만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 관광협회가 예상하는 입도 현황은 ▲9월8일 4만8천명 ▲9월9일 5만명 ▲9월10일 4만2천명 ▲9월11일 3만8천명 ▲9월12일 3만9천명 등 총 21만7천명이다. 올해 추석 예상 입도객은 지난해(21만4,259명)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도 관광협회는 전망하고 있다.연휴 기간 총입도객 21만7천명 중 항공기 이용객은 국내선 19만423명, 국제선 577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재외도민 여러분.이번 추석은 100년 만에 가장 동그란 보름달이 뜨는 특별한 명절입니다.사랑하는 이들과 100년 만에 찾아온 특별한 한가위를 함께하며, 정답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아울러 태풍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격려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제주도정에서도 도민 여러분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사랑하는 제주도민·재외도민 여러분!우리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현직 해양경찰관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해양경찰 A경위(40대. 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 소속 A경위는 8일 새벽 0시30분쯤 제주시 도남동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정차된 또다른 차를 받는 추돌로 번졌다. 피해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쳤고, 경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입니다.올해는 3년 만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추석입니다. 가족, 친척, 이웃들과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추석에 앞서 불어닥친 역대급 태풍 ‘힌남노’는 도민들의 철저한 대비 덕분에 예상보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농작물 피해는 상당합니다. 피해회복을 위해 행정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추석을 준비해야 하는데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에 장보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민생위기, 끝나지 않은 코로나 여
강정마을회(회장 조상우)는 지난 7일 대천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추석을 맞아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70포를 기부했다. 대천동(동장 정창용)에서는 “추석을 맞아 따스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강정마을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오영란)은 지난 7일 23년째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온 익명의 독지가인 일명 `노고록'으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 10kg 100포(약 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아 이웃주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는 서홍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배달업체를 통해 “추석맹질 노고록허게 보냅서”라는 메모를 남겨‘노고록’임을 짐작하게 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해마다 총 3회(설, 추석, 연말)에 걸쳐 23년 넘게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표선의용소방대(남성대장 강상부, 여성대장 고봉숙)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가정, 조손가정, 독거 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5박스를 표선면에 기탁했다.기탁받은 라면 15박스는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가 운영하는 행복나눔 희망뱅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표선남여의용소방대는 1월에도 표선면에 설 명절을 맞이해 라면을 전달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14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