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달성)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은 지난달 27일 ‘인정이 넘치는 만덕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20가구에게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고 전달했다.김달성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전달했다”고 말했다.
안덕면사무소 송 정 훈 축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브라질. 삼바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 국민들은 축구에 푹 빠져있다. 그런 브라질 프로 축구에서 골키퍼가 경기 중에 핸드폰을 꺼냈다. 이 골키퍼의 행동은 ‘정신 나간 골키퍼’라는 키워드로 대중매체에 보도되었고 그를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많은 사람들의 해명 요구에 골키퍼는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 역시 경기 중 핸드폰을 본 나의 행위에 분노를 느낀다. 자동차에서 휴대폰을 보는 사람을 볼 때와 같은 수준으로 말이다.” 브라질 골키퍼의 행동은 안전을 위
제주은행 외도지점(지점장 윤승용)과 본점 경영지원부 직원들은 최근 내도동에 위치한 제주보육원(원장 강지영)을 방문했다.이날 제주은행은 원아와 선생님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 주변 정리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했다.이번 전달식은 추석명절과 함께 제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영업점 SELF 창립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제주은행 외도지점 윤승용 지점장은 “제주은행의 전략목표인 ‘일류 커뮤니티 뱅크’가 바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이다”라며 “제주의 자부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추석 당일 제주의 한 술집에서 흉기로 협박하고 술병을 던지는 등 싸움을 벌인 카지노 에이전트와 호텔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제주시 한 호텔 직원 A씨(30대. 남), 상해 혐의로 카지노 에이전트 B씨(40대. 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술집에서 B씨를 포함한 일행과 술을 마시다 미리 준비해 온 흉기로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A씨를 향해 술병을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해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제주경찰청은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9.18~10.3)을 전개해 이번 연휴 기간 전년 추석 대비 112신고는 증가했으나 대형 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경찰은 6일 간의 이번 '황금연휴'로 많은 관광객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진단·점검하고, 강력범죄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 교통안전 확보 등에 주력했다.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1324개소 범죄예방진단 및 주민 접촉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615회 실시했고, CCTV관제센터 화상순찰 및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취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27일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대진·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제주도정과 의회 관계자 20여 명이 이날 오후 3시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입도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책자와 제주 방문 환영행사 물품을 증정하면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제주자치도는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제주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귤로장생 브랜드 감귤 등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제주에 주소지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27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구대 및 제주공항, 민속오일시장 등 치안현장을 방문했다.이 청장은 우선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를 방문해 추석절 특별치안활동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중 입도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오일장, 재래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거점 및 도보순찰 실시를 당부했다.이어 제주공항,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추석연휴 귀성객 현장점검 및 이용객 안전확보 등 의견을 청취해 치안상황을 점검했다.이 청장은 이날 "추석연휴 기간 중 29만 명의 관광객 및 귀성객이 내도할 것
최근 다중 밀집 지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주해경이 대응팀을 운영한다.2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통해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활동을 강화한다.제주해경 신속대응팀은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선박에서 일어나는 흉기 난동, 테러 예고와 같은 강력 사건에 대응하게 된다. 사건 발생 시 수·형사, 파출소, 특공대 경찰관으로 구성된 팀이 출동해 범인 검거와 2차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해경은 현행범 체포 적법절차 교육, 삼단
추석을 맞은 제주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에 대한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많겠고, 추석 당일에는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많겠고, 28일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저녁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월출 시간은 오
들불축제 존폐 여부를 가리기 위한 숙의형 원탁회의가 26일 마무리됐지만 끝내 공정성 논란의 한계를 극복해 내진 못했다.원탁회의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생긴 이유는 지난 19일 원탁회의 당일 200인 시민대표단의 참여가 연령별로 고르게 참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원탁회의 운영위원회(위원장 권범)가 26일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19일 원탁회의 당일엔 187명의 참여단이 모였다.187명 중 10~20대는 달랑 2명 뿐이었으며, 30대는 8명, 40대 23명, 50대 58명, 60대 이상이 절반이 넘는 96명이 참석
들불축제 존치 여부에 대한 제주도민의 생각은 '현행 유지'였다.허나 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를 진행한 운영위원회(위원장 권범)는 제주시에 축제를 현행 그대로 진행하되 기존과는 다른 변화를 꾀해 '재탄생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아 권고안을 제출했다.들불축제 원탁회의 운영위원회는 26일 오후 3시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권고안 채택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9일 원탁회의 투표 결과와 권고안을 발표했다.우선 제주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 제주들불축제 존폐 및 대안에 대한 제주도민 인식조사
제주경찰청은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26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30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장학대상자로는 부모의 질병 등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겪는 학생 5명이 선정됐다. 각자 50만 원 및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각별한 보호와 세심한 배려를 다하겠다"고 밝혔다.김광호 외사자문협의회 위원장은 "풍요로운 계절 추석 한가위에 다문화가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관광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서귀포시 5개 관광안내소(천지연 종합관광안내소,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와 7개 제주올레안내소를 포함해 운영된다.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위해 6일간 총 82명을 배치해 도청,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교통․숙박․관광지 등의 관광정보를 안내한다.특히, 중국 국경일 연휴기간(9월 29일~10월 6일)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2만 명이 넘을
제주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동문재래, 노형오거리, 법원 북측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한 85개소 5498면이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한편 관광객 유입 등으로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되고, 관덕로 제일주차빌딩은 부분 개방된다.또한 9월 28일과 10월 1일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문재래시장 노상, 동문재래시장 복층화, 동문주차빌딩, 제일주차빌딩
추석을 앞두고 소방당국이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쿠팡 물류센터를 찾았다. 이날 김수환 본부장은 호스릴 비상 소화장치,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살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인명 대피 방안을 점검이 목적이다. 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을 생활화할 것과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김수환 도 소방안전본부장은 "대상별 취약 요인에 맞는 내실 있는 안전대책을 통해 촘촘한
'맛집'이라면서 제주에서 또 다시 원산지를 속여 판 음식점들이 대거 적발됐다.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배달앱 맛집이나 관광지 유명식당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및 부정식품 유통행위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적발된 음식점은 총 10곳이나 된다. 배달형 공유주방 1개소, 배달앱 상위 순위 맛집 2개소, 누리소통망(SNS) 유명음식점 4개소, 일반음식점 3개소다. 이들 음식점들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곳이 5건, 아예 표시하지 않은 곳이 4건이나 됐다. 나머지 1곳은 유통기한을 경
제주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교통경찰 157명을 투입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특별근무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및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양지공원까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우선 추석 연휴 교통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명절 당일 직전인 오는 27일부터 이틀 간은 동문시장, 제주시 오일시장,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등 재래시
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분야별 7개 상황반에 779명을 편성·운영해 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특히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연희센터장)는 추석을 맞이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후원한 후원금(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맞이 선물을 구입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배포한다.한국국토정보공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구축에 지대한 관심으로 지난 1월 온누리상품권 100장을 센터에 후원한 바 있다.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5일 의원 및 직원 120여 명이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이날 의원 및 직원들은 수산물을 취급하는 동문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은 후 탐나는전을 이용해 직접 제수용품을 구해했다.이어 제주동문시장의 4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후쿠시마 원전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동향 및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에 대한 보완책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경학 의장은 "지역상권 내수진작과 도내 수산물 시장의 경기회복에 미력하게나마 도움